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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지 명
생골마을 지명
생골 샘골 생양골
영인산 남쪽에 있는 마을로 찬샘이 있고 영인산이 병풍처럼 둘러
싸인 양지바른 곳이라는데서 유래한 산양뜸이라고도 함.
비래산
생골 앞에 있는 고운 산으로 비야산이라고도 함
동심산
영인산 남쪽에 해당되며 고려 공민왕의 태를 이곳에 묻었다가 다른 곳으로 옮
겼는데 이곳에 묘를 쓰면 가문다하여 쓰지 못하도록 함.
물바지골
중산골 위쪽에 있는 골짜기로 냉천이 있음
중상골
절골 왼쪽에 있는 골짜기로 중이 죽으면 이곳에서 화장하였다 함
평풍바위
절골 막바지에 있는 바위로 병풍처럼 되었음
냉천 한샘
물바지골에 있는 샘으로 큰 바위가 수십명이 들어갈 수 있는 방처럼 되었
고 그 안에 찬샘이 있는데 정성을 드리고 그 물을 먹고 또는 목욕을 하면 모든 병에 특
효가 있다 하여 부정한 일이 있으면 그 샘에서 거머리가 나와서 무효라 함.
구층탑
세심사 대웅전 앞에 있는 탑으로 높이
12.7m,
수성암 오석으로
9
데 몸은 전혀 없이 뚜껑만 쌓아 올렸으며 아래 기단에는 겹잎 연꽃 무늬를 위 기단에는
홑잎 연꽃 무늬를 각기 새기었으며 탑 꼭대기에 돌을 문질러서 붙으면 아들 안 붙으면
딸을 낳는다 하여 여자들이 돌을 어찌 많이 문질렀던지 이지러진 부분이 많으며 앞으로
도 더욱 파손될 염려가 있음.
세심사
절골에 있는 절로 약
1300
년전 신라때 세웠다 함
절골
영인산 남서쪽 곧 생골에 있는 골짜기로 세심사가 있음
형제동 마을 지명
형제동
생골 아래에 있는 남산말 위쪽에 있는 마을로 처음에 어느 형제가 이 마을을
이룩하였다 함.
형제교
형제동 앞에 잇는 다리로 염티와 인주면 금성리로 통합
통매산
마을 서쪽에 있는 산
형제고랑
통매산 아래에 있는 고랑
트리고개
생골로 넘어가는 고개
남산말 마을 지명
남산말
생골 남쪽 산 밑에 있는 마을
남산들
남산말 앞에 있는 넓은 들 현재는 곡교천 개수공사로 공부정리 중에 있으나
전에는 산양리 앞 넓은 곡창지대로 유명함 약
180
만평 정도가 됨
선돌바위
남산말 앞 길가에 서 있는 바위로 높이
3m,
넓이
1.5m
의 큰 바위에 남산평
"
"
기우제를 지내는 곳이였음.
솟대비
생골 아래 남산말 위쪽에 있는 마을로 송죽동이라고도 했으며 이곳에 소나무
와 대나무가 많다고 하며 전에 솟대를 세웠고 현재 염티초등학교 삼서 분교가 있음
7)
전 설
물바가지골 생골마을 전설
산양리 물바가지골에는 옛날에 금술이 좋기로 소문난 한 젊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러
나 불행히도 남편은 이름 모를 병으로 자리에 눕게 되었다 세상에 좋다는 약은 다 써 보
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자 부인은 정한수 한 그릇을 떠놓고 빌기를 수십일 그러나 아무런
차도가 없었고 부인은 실의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스님이 찾아와 말하기를
산 속에 작은 못이 있는데 그 물을 먹고 목욕을 하면 어떤 병이라도 나을 수 있다고 하
였다 그러나 그 못에는 천년묵은 거머리가 있는데 그 거머리를 물리치려면 머리를 모두
잘라 태워 향을 피워야 한다고 했다 여인은 머리카락을 모두 잘라 스님과 그곳으로 향했
다 달이 훤하게 떠오르자 거머리는 모습을 나타냈고 부인은 머리카락을 태워 냄새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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