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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봉면 산동
2 ,
, 59
?1993. 6. 29.,
김연아 조사
이곳에 거주한 지 이제 겨우
1
주시고 도중에 노래까지도 부르는 열의를 보였다 흥겹게 손짓까지 곁들이며 구연하고 노래
를 부를 때는 눈도 지그시 감는다 충청도 천안 양반에 대해 말했고 인력으로는 어쩔 수
없다는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며 살아야 한다는 의사를 자주 표시하였다
음봉면 산동리 설화 1
음봉면 산동리 김명철씨 댁
, 1993. 6. 29.,
박은실 방지선 김연아 조사
김명철 남
( , 67)
토정비결이 안 맞는 이유 토정의 예언 용와산의 유래 은행나무의 유래
그래서 거기서 소금을 받아가지고 오다가 여기서 하루 잤단 말여 여기서 놀다가 옛날에 지
고 오니까 그래서 소금쟁이라고 그래서 이 분이 일도 않고 먹고 다니며 자기 작은아버지한
테 토정비결을 해줬어 이거나 봐주고 먹고 살으라고 빌어먹으라고 가서 빌어먹고 살으라
고 그러다 보니까 전연 일을 안 해요 그래가지고 토정비결을 봐주고 저기 무위도식하는
겨 그래서 그 토정비결을 몇 가질 수정했다는 겨 틀리게 했다는 겨 토정 선생이 다 맞으
니까 그 그래 그러니까 좀 틀리는 게 있어야 점보는 사람들도 좋다는 겨 그래 지금 토정비
결이 안 맞는 것이 더러 있다는 겨.
아산 군수래는데 어 군수 하기 전이지 하기 전이 이 아산이 물이 이렇게 넘친다고 넘치니
께 피난을 가라 그랬어 근데 그 당시 그 피난을 안 간 사람 안 간 사람덜 많이 죽고 그래
저 그랬단 말여 이지함 선생이 그래서 그 당시 이 물이 넘치니까 피난가라고 그랬는데 안
간 사람덜은 많이 죽고 피난 간 사람들은 살은 겨 그 사람이 그 물을 그러니께 이 이지함
선생은 지끔으로 말하면 이 무언가 이 그 한문이로만 그 저기한 것이 아니고 말하자면 물이
라 그럴까 이 그런 것도 다 아니께.?
용와산이여 용와산 용이 누웠다는 거여 그런디 거기 가면 말이지 거기 굴이 있는디 처음
에 들어가는 데는 아주 좁어 좁어 근데 그게 난 조금 조금만 들어가 봤는데 그 너머로 거
기 들어가 본 사람들 얘길 들어보면 속에 하루동안 가면 넓어진대 또 들어가면 넓어지고
근데 거기서 근데 이저 용와굴이란 게 옛날에 용이 드러누웠다는 것인디 용와산이 용와산이
었다는 그거여 근데 그게 그런 얘기도 있어 거기서 불을 때면 저 둔포 가서 연기가 나온
다는 그랬어 뭐지 그래 연기가 나가겄어 그게
호수나 바람으로 부치지 않으면 나가겠어
그게?
밤에 가는데 그게 도깨비 굴이래 죄 가다가 또 없어져 또 한참 가다가 한참 직 하다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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