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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랑방
김형태논산문화원
2020년 11월에 처음 시작된 문화사랑방은 사랑방에 모여
에 익숙한 현대인들의 손글씨 쓰기에 대한 이야기에 귀 기
도란도란이야기하는것처럼누구나편안히참여가능한분
울였고, 선보일 기회가 많이 없었던 한 회원의 뛰어난 판소
위기의작은콘서트다.각종악기연주,노래,시낭송,경험
리실력에열렬한박수를보냈다.또한,젊은나이에귀촌하
담 등 장르의 제약 없이 문화원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여 땀 흘리며 열심히 청춘을 일궈내고 있는 청년 농부의 활
수 있으며 취미·아마추어 정도의 실력을 갖춘 분들도 부담
력넘치는이야기와인디밴드의상큼한노래는함께하는모
없이 무대에 올라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가끔은 프
두를하나로이끌었다.
로연주자들을초청하여수준높은공연을관람하기도하고
문화원이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타 지역의 숨은 고수들을 자리에 모셔 그들의 노하우를 듣
데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 그중에 문화사랑방은 남녀노소
는토크콘서트등다양한매력을선사하기도한다.특히문
누구나와서부담없이즐길수있는가장편안한접근방법
화학교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중 하나이다. 일방적인 관람이 아니고 어려운 강연도 아닌,
자리로인기가많다.
무대 위의 사람과 무대 아래의 사람들 간에 소통이 오가는
지난 5월 26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닫혀 있던 사랑
생생한 공연을 꿈꾼다. 문화사랑방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방문이4개월만에열렸다.객석에서는컴퓨터와스마트폰
매월마지막목요일7시에열린다.
48 ChungnamCulturalMagazine! 2022! No.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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