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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018
제52호
제52호
발간사
권두시
천백년미래의아침이밝다
2018년 다사다난 했던 한 해 가 저물고 2019년 대망의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예산문화원은 줄기찬 노력과 더불어
예산문화원을 꿀벌집 처럼 찾아주시는 1,600여 회원분들과 지역
박 희 영
주민들께서 허물없이 드나드는 사랑방 역할에 최선을 다한 한해
였던거 같습니다. 특히 군정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라는 매개체를
우리는역사의수레바퀴를끌고가는것이아니다
통해 예산의 지역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문화행정을 구가한
그단단한반석위에싹이트고꽃이피고
한 해 라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푸르게푸르게자라는것이다
앞으로나가라고밀어주는역사의힘을보라
2018년 한해는 예산문화원 문화시민대학 평생학습강좌가 가장 많은 3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가슴속에용솟는희망의이아침을보라
되어 지역 문화강좌의 선두 마차 역할을 수행 하였고 그 모습을 원보에 담아 보여 드리게
어느골짜기를지나는시냇물도위대하여라
된 것이 가장 뜻깊은 사업으로 되새겨 집니다. 앞으로는 지난 2017년 231개 전국 문화원
어느덧강물이되어흐르고
들을 대상으로한 경영평가에서 1등 대상으로 국무총리상 수여와 전국 100석 미만 영화관
거침없이바다를향해가는구나
중 운영실적 1위라는 경험을 밑거름 삼아 지역의 전통문화사업으로 보부상 문화의 정착과
역사도그러하기에오늘우리는함께노래하여라
문화를 통해 산업경제까지 연계시킨 복합형 문화 컨텐츠 개발에도 더욱 매진 하도록 하겠
습니다.
지나간어느날에도그러했으리라
죽음을두려워하지않고미래를위해쓰러지고
2018년 지난 한 해 예산문화원과 또 다른 미래 예산의 1,100년의 융단에 역사와 문화의
만세를부르며목청껏후손들에게희망을외쳤으리라
실로 화려한 자수를 놓는데 함께 해주신 예산의 문화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19년에도
그리하여우리는지금얼마나행복한가
문화와 함께 어우러져 예산다움과 예산인다움의 공통분모를 찾는데 항상 같이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문화를 통해 1100년 예산의 모습을 재탄생 시키는데 발전의 원동력
우리는역사를뽐내는것이아니다
으로서 힘을 실어주신 예산군과,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부에도 깊이 감사의 마을 전하며
무너지지않는굳건한믿음을말하는것이다
1,600여 예산문화원 회원과 더불어 예산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깃드시길 진심
모두가하나되어미래의천백년을위해
으로 기원 드립니다.
허리를곧게펴고손을맞잡고새아침을맞는다
2018년 12월
예산문화원장


김 시 운
공 학 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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