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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서당의운영과교육전반
청양군?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 2구 배무골은 윗동네를 윗배
서당의?운영과?교육전반
나무골이라 하고 아랫동네를 아랫배나무골이라 하는
숭조목족
데안효문씨는아랫배나무골에사신다.
(崇祖睦族)
을
강화에서배나무골로
실천하다
증조부안우태는조선말(1895) 강화내란면오상리
에살았는데정8품의벼슬아치였다.지금으로는공사
현장의 감독쯤으로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이곳 배나
무골이마음에들어정착하게되었다.
“400석 거리의 재산을 정리해서 식솔들을 거느리고
서해로 배를 타고 내려오셨다는데, 어딘지는 정확
안효문(1941년생)?
히 몰라도 서산 어디쯤으로 올라와서 여기 청양까
청양군?비봉면?배나무골길
지 온 거지. 기록에는 없어도 할머니들 말씀으로 구
전되어 온 이야기요. 한 달쯤 걸려서 왔대요. 대가족
이 오는데 밥도 해 먹어야 하고 도둑도 맞고 하다
보니얼마남아요.그래도그양반은살만했다고해
도 자손이 7형제였는데 쪼개면 얼마나 되겠어.
6·25 이후로 밥 굶는 집도 많았는데 우리는 그래도
굶어보진않았어.죽이라도먹었지.”
숭조목족(崇祖睦族)을실천하다
가훈이 있으시냐는 질문에 서슴없이 숭조목족(崇祖
睦族)이라고 하신다. 내용의 범위로 보아 가훈이라기보
다는 순흥안씨의 종훈(宗訓)인 듯하다 했더니, 손바닥
크기 정도의 붓으로 쓴 가정십훈(家庭十訓)를 보여주
신다.
청양군서당의운영과교육전반
청양군?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 2구 배무골은 윗동네를 윗배
서당의?운영과?교육전반
나무골이라 하고 아랫동네를 아랫배나무골이라 하는
숭조목족
데안효문씨는아랫배나무골에사신다.
(崇祖睦族)
을
강화에서배나무골로
실천하다
증조부안우태는조선말(1895) 강화내란면오상리
에살았는데정8품의벼슬아치였다.지금으로는공사
현장의 감독쯤으로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이곳 배나
무골이마음에들어정착하게되었다.
“400석 거리의 재산을 정리해서 식솔들을 거느리고
서해로 배를 타고 내려오셨다는데, 어딘지는 정확
안효문(1941년생)?
히 몰라도 서산 어디쯤으로 올라와서 여기 청양까
청양군?비봉면?배나무골길
지 온 거지. 기록에는 없어도 할머니들 말씀으로 구
전되어 온 이야기요. 한 달쯤 걸려서 왔대요. 대가족
이 오는데 밥도 해 먹어야 하고 도둑도 맞고 하다
보니얼마남아요.그래도그양반은살만했다고해
도 자손이 7형제였는데 쪼개면 얼마나 되겠어.
6·25 이후로 밥 굶는 집도 많았는데 우리는 그래도
굶어보진않았어.죽이라도먹었지.”
숭조목족(崇祖睦族)을실천하다
가훈이 있으시냐는 질문에 서슴없이 숭조목족(崇祖
睦族)이라고 하신다. 내용의 범위로 보아 가훈이라기보
다는 순흥안씨의 종훈(宗訓)인 듯하다 했더니, 손바닥
크기 정도의 붓으로 쓴 가정십훈(家庭十訓)를 보여주
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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