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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웃음 그런 분은 여기 살구 그렇하구 고친 분
해암리 설화 2
인주면 해암 구 김성배 씨 댁
2 ,
, 6. 27.,
권민정 황재영 이미진 유주연 조사
김성배 남
( , 75)
형제송 이야기 늠구리굴 이야기
대음
2.
193)
194)
임진왜란 적이 뒤에는 추병
이 급하고 앞에는 대강
이 있어 그러믄 그때 형님 말여 가
195)
면서 자문했어 그 칼루다 목을 찔러 죽었어 인저 우송
우송이 동생이거든 나가면서
가보니 갈 데가 있나
형제 모두 다 같이 죽었어 그 나무가 형제송이거든 그 나무를 꺾으
면 피가 나왔어 송진이 빨개여 송진이 지금 나무 꺾으면 하얗지
그 나문 빨갰다구 그래
그 나물 건달지 못하게 했구 건달면 죄 받는다구 했지 그런데 지금 와서는 무슨 교 그 사
람덜이 와서 나무를 망쳐놨어 통일교 그 사람네덜이 와서 고약한 놈들
196)
아 운젠가
고씨라는 성 가진 사람인디 그가 산제를 가 뭘 혼저 먹었대요 아 와 보니
께 뱀이 거기 돌아댕겨 샘이 가서 뱀이 그래 능구리라구 보니 능구리여 그래 산제를 못
올렸지 그래서 그 동네에 자꾸 불황이 생기니께 그 동네서 하얀 노인이 산신령이었던 모
197)
양이지
그 저
양중이
그 어디다 산을 파라
참 이상한 게 암만 가물어도 물이 나오구
장마져두 더 안나오구 그렇게 해서 산을 팠거던 근데 여기 몄거던 인저 능구리 굴이 됐어
인저 그때만 해도 효심 가진 사람들이 와서 능구릴 잡아다가 자기 아버지 어머니 병환을 했
지 그래 그 사람이 정성스러우면 능구리가 나오고 그래 불을 때야 나오지
1)?
마놀
매놀 매같이 사나운 바다 물결이라는 뜻의 뱃사람 용어
2)?
3)?
여흥바위
영바위
4)?
둘안
뜰안
5)?
풍처럼
허풍처럼 거짓말로
6)?
달개머리
지명
. 鷄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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