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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이야기
논산문화원 글_이준창






음력 5월 5일 단옷날은 해가 가장 또렷하고
이어서 쌘뽈여자중학교 소리모듬 난
정오 때가 되면 한가운데에 온다 하여 ‘단오(端
타,국악놀이패흥나리의연주와민요,가야
午)’ 또는 ‘천중절’이라고 했다. 농경의 풍작을
금 병창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을 펼쳤다. 국악
기원하는 제삿날이었고 수리취떡 등 음식을 마
장기 자랑을 열어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즐기
련하여여자는창포에머리를감고그네를뛰며
는 시간도 마련했다. 체험 행사로 창포에 머리
남자는씨름등다양한놀이로하루즐겼다.우
감기, 창포 비누 만들기, 화전·화채 맛보기,
리민족고유의명절중의하나였다.그간전통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손수건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
꽃물 들이기 등 단옷날 즐겼던 체험들로 꾸며
를 진행해 왔으나 연초에 발생하는 구제역, 조
져 부스마다 북적였다. 특히 그네뛰기는 단오
류독감과 코로나19 등으로 여러 해 행사를 취
에 많이 즐겼던 민속놀이로 그네를 제작 설치
소했다.올해부터여름행사로 민족최대명절
하여 어린이들이 줄을 서서 참여했다. 느티나
중에 하나이었던 단오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
무 밑에서 그네와 널까지 설치하여 시원하게
난17일,올해들어가장더웠다는날씨에도시
타면서단오놀이를즐겼다.
민500여명이참여한가운데제1회논산단오
윷놀이 대회는 1팀이 3명씩 구성해 25개 팀
놀이를성황리에개최하였다.
이 사전 신청하였다. 주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논산원조두레풍물단의
은 승부를 떠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씨름
풍물을 시작으로 단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을 대신해서 처음 개최한 어린이 팔씨름 대회
46 ChungnamCulturalMagazine!2023 No.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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