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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원종공신에 녹훈된 백효민(白孝民, 1571~1639), 증조는 무과 급제 후 동지중추부사까지 오른
백홍성(白弘性, 1597~?), 조부는 과의교위를 지낸 백이변(白以 , 1638~?)이다. 아버지는 백시영
(白時英, 1682~?)이고 어머니는 반남박씨로 박필형(朴弼衡)의 딸이다.
그는 상원(尙瑗), 상덕(尙德), 상삼(尙參) 등 세 아들 중 둘째였으나 큰아들 상원이 백부의 계자로 감
에 따라 실질적인 장남 역할을 하게 되었다. 자는 대빈(大彬)이다. 그가 방축동에 들어온 시기와 사유
등 자세한 사항은 확인되지 않는다. 부인은 밀양박씨이며 박해윤(朴海潤)의 딸인데 출신지 등을 알
수 없다. 대략 270여 년 전으로 추정한다. 백상덕이 사망한 해가 계유년으로 되어 있는데 1753년과
1813년 중 둘째 아들이 1772년에 출생한 것이 맞다면 백상덕은 100세를 살은 셈이다.
백상덕은 사철(師喆, 1751~?), 사종(師宗, 1772~1853), 사은(師殷, ?~?) 등 세 아들을 두었다. 백
사철이 동근(東瑾) 등 1남1녀를 낳았고 백동근은 3남1녀를 두었으며 백사종은 2남1녀를 두어 후손들
이 점차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백사은은 강릉 지역으로 가서 살게 되었다. 백상덕의 후손은 송
악면 유곡리와 마곡리, 평촌리, 용화동, 천안 풍세면, 청주 등 각지에 살고 있다
[50] 초계변씨 변자호
| 卞自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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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초계변씨(草溪卞氏) 13세이고 우윤공파 아산시 지역, 염치읍 백암리 입향조
이다. 선대는 천안 직산 지역에 근거를 두고 있었다. 현재 아산시에 살고 있는 28세 변진복(卞鎭馥,
55세)의 15대조이다.
고조는 문과에 급제하고 연안부사를 지낸 변순(卞純)이고 증조는 문과 급제 후 우윤(右尹)에 오른
변효량(卞孝良)이며 조부는 부사를 역임한 변임(卞
)이다. 아버지는 판관 변기(卞紀)이며 어머니에
대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변자호는 1남1녀 외아들로 태어났으며 관직으로 현감을 지냈다. 부인은 전주이씨(全州李氏)이고 사
직 이수인(李守仁)의 딸이다. 이수인은 백암리에 살고 있었으므로 변자호는 혼인을 계기로 이곳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변자호가 1460년경에 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1480년경을 기준으로 하면 약 530년
전의 일이다.
그는 외아들 홍조(弘祖)만을 두었다. 변홍조는 군수를 지내고 건공장군(종3품)으로 사포진 첨절제사
에 올랐다. 변홍조의 외아들 변수림(卞守林)은 장사랑에 올랐다. 변수림은 외아들 오(鰲)와 딸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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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입향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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