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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잊혀진시간을말하다3
서천군??
화양면 옥포리 195번지에서 1933년에 태어나 금강
서천?금강하구?생태문화의?변화
에서뱃일을했던정인석씨를만났다.이자리에옥포
도르뫼,
리발전추진위원장이신유태종씨도동석했다.
참그이가물고
정인석 씨는 아버지가 미창 회사에 다녀 강경에서
살다 다시 화양 옥포리로 와 화양초등학교를 22회로
안놔줘요
졸업했다. 아버지는 미창 회사를 다니며 쌀을 강경에
서군산으로운반하는일을했다.6·25전쟁을전후하
여아버지어머니를잃었다.
정인석 씨는 일찍 배를 타기 시작했다. 쌀을 강경에
서 배에 싣고 군산항만에 대면 다시 일본으로 싣고 갔
정 인 석(1933년생)
다. 정인석 씨 아버지가 탔던 배는 30톤급으로 쌀 한
유 태 종(1946년생)?
가마니는90근또는백마흔여덟근이나갔다.
충남?서천군?화양면
정인석씨는화양국민학교를졸업하고뱃일을했다.
“당시 금강에서는 조개, 갈치, 박대. 또 음력 5월경
되면 새우젓. 옛날에는 육젓이라고 했지유. 시방은
그런 새우젓이 없어유. 새우젓이 밥 한 숟가락이면
새우젓 한두 마리 가지고는. 시방은 잘잘하니. 그러
면 그때 얼매 갔냐면은. 새우젓 한 도가지, 여름에
촌에서 갖다 먹어유. 가을에 농사지은 거 방아 찧어
서쌀로주기로하고.그러면새우젓한도가지에되
로한말들어가유.그거하나같으면가을에가면쌀
서말받아요.서말.그때논한평이두되.쌀서말
이 새우젓 한 도가지면, 얼마여? 겁나게 비싼 거지.
시방으로말하면.”
새우젓값이엄청비쌌다.
옥포리에는 도르뫼, 다오개, 유건 등 3개 마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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