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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서천금강하구생태문화의변화
“멸치는 저 밑에 남해안 멸치를 사람들이 알고 있었는데, 지금 이 멸치가 나온 지가, 예전
에도 알았는데도 불구하고, 여기 사람들이 잘 몰라가지고 못 잡았던 거예요. 또 여기 지
금갑자기서해안이해수온도가상승이되는바람에멸치가형성이많이됐단말이여.여
기가 좋은 게 잔멸치가 많이 나와요. 큰 멸치보다 잔멸치가 더 비싸요. 뭐 주부님들 잘 아
시겠지만, 여기는 잔멸치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래도 어업하시는 양반들이 할 수가 있
어요. 근데 남해안 치는 멸치가 굵어요. 큰멸치는 별로 주부님들이 안 알아줘요. 싫다고
해요.”
해수유통이안돼서장항발전에도어렵고,생계도어렵고.경제도어렵고,인구도감소하
고,그다음에금란도문제,유부도문제,이런것들이다관련되어있는데,어떻게보면멸치
는상당히성장하고있는어업중에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천김을 최고 알아주는데, 이제 멸치 잡는 장항 어업인들이 정말 프로
가 됐어요. 멸치를 삶는 방식이나 건조하는 방식이나 이제 프로가 됐어요. 그러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부분에서는 또 바다가 앞으로 가면 갈수록 고온 현상이 나오잖아요. 저것은
무조건더많이나올걸로보여요.”
현재이우봉씨는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을만들어서천에종합복지관을짓고있다.
“지금 정확히 삼성 발전 기금이에요. 지역발전 기금인데, 그 저게 원래 11개 시군이 참여
가되어있었는데,4개단체는협동조합을만들었고,7개단체는재단법인을만들었어요.
서천군이 받은 금액이 116억입니다. 오성리에 거기다가 4백… 부지는 한 2,400평 됩니다.
허가도다했고,종합복지관은어민만모시는곳이아닙니다.어민도되고,우리서천군민
이면되고,또연관성이되어있는사람들은자유롭게모실라고합니다.거기엔노인들일
자리창출도하구요.”
이우봉씨는마지막으로한번더강조했다.
“서천군이 살고 바다가 살려고 하면은, 해수유통이 안 되면 이 바다는, 아무 의미가 없어
요. 다시 얘기하면 오히려 환경에 재앙밖에 안 돼요. 우리가 그러기 때문에, 해수유통이
방법이지.다른방법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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