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8페이지

충청남도지방문화원선진문화탐방답사기
답사기
홍콩과 마카오를 다녀와서
박 지 혜
(예산문화원)
2016년4월30일부터5월3일까지총3박4일간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가주관하는선진문화탐
방교육에다녀왔다.문화원에근무하는동안처음참여하는해외교육이어서처음짐을꾸리는순
간부터푸는순간까지기억이생생해그때의설렘이전해지는듯지금도가슴이두근거린다.지금
도방한편에기념으로간직하고있는주화를바라보며그때의추억을되뇌어본다.
3시간반가량의비행을마치고홍콩에도착하니한국과는다른습한기후에도착을실감하며기분
좋게버스에올랐다.쇼핑의도시답게버스차창으로수많은명품브랜드들의간판이빠르게지나
갔고하늘높게치솟은건물과홍콩의차량과택시,차량번호에서까지이색적인홍콩의문화를느
끼려애써가며첫번째장소로이동했다.
처음으로방문한곳은젊음과예술이가득한PMQ와홍콩
의소호거리였다.홍콩의소호거리는옥에서가장길어세
계기네스북에도등재된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주변으로펼
쳐진쇼핑거리인데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와함께홍콩의대
표적인관광지로알려져있다.처음일정이라더욱두근대는
가슴을진정시키고버스에내려거리를걷다보니어느새끝
도없이이어진에스컬레이터와그주변으로보이는이색상
점들이눈에띄고북적거리는관광객으로거리에는활기가
넘쳐보였다.맥주한캔과에스컬레이터에서내려골목이곳
저곳을둘러보는데이색상점거리사이로잠깐씩보이는현지
시장의모습이소호거리와묘하게어울리는느낌이들었다.
소호거리와이어진거리를걷다보면홍콩의유명타르트상
점이나오는데부드러운타르트의유혹을이겨내고걷다보
면PMQ를만나볼수있다.거리위쪽에위치하고있어서멀
리서보게되면평범해보이는외관으로그냥지나치기십상
이지만사실꼭들려보아야할명소이다.평범해보이는외
관과는달리각내부층에는젊은예술가들의예술작품과작은공방들이자리하고있어감각적인
작품들을보느라층을전체둘러보는데도많은시간이소요되고,오픈된공터에서는플리마켓이나
거리공연,전시회등다양한볼거리와체험을한건물에서할수있는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PMQ
2016 50호 47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