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9페이지

타성씨들이 살고 있으며 이씨와 김씨가 가장 많지만 이들도 마을에 처음 터를 잡은 성씨
는 아니며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골고루 분포를 하지만 이곳 역시 농촌의 이농현상 탓
인지 젊은층보다는 노령층이 가장 많다 역말에는
70
년의 역사가 있는 송남 초등학교가
있지만 학생수는 갈수록 적어지고 있는 실정으로 지금은 인근 동화초등학교가 학생이 적
어 폐교를 하고 송남초등학교와 통합을 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학생수는 적어지고 있다
오미니 마을을 구성하고 있는 성씨분포 조사결과 윤씨
18%,
신씨
12%,
김씨
7%
기타 성
47%
로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연령층은
60
대가 가장 많으며 나머지는 고르게 분포
한다 마을에는 교육기관으로 송남 중학교가 있으며 그밖에 특별한 기관은 없지만 일제
시대에는 삼거리 마을에 일본인 주재소가 있어 그곳을 지나가는것을 꺼려할 정도로 일본
경찰들의 횡포가 심했으며 해방후 지금의 면소재지인 역말 송악파출소 자리로 옮겼다고
한다.
성씨별 분포 현황
구분
박씨
곽씨
최씨
신씨
이씨
김씨
마을명
역말마을
150
8
5
6
33
26
오미니마
68
2
8
3
5
윤씨
강씨
오씨
남씨
기타성씨
13
4
55
12
3
3
32
마을의 최고령자
마을의 최고령자로는 김용만 할아버지로 올해
77
세이시고 아직까지는 손수
농사일을 하실만큼 건강하시며 오미니 마을의 최고령자는 전양자 할머니로 올해
89
세이
시다.
3)
자연 경관
역말 주변으로는 외암민속마을과 휴양지로 알려진 강당골이 가깝게 위치하고 마을 앞으로
온양의 명산 설화산이 우뚝 솟아 있으며 우측으로 이지역에서 가장 높은 광덕산이 감싸고
있다 송남초등학교 우측으로 다리가 하나 있는데 역촌교로 외암
3
으로 강당골에서 내려오는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다 그리고 면사무소 좌측으로
250
년이
훨씬 넘은 느티나무가 있어 마을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오미니 마을은 두 개의 작은 마을로 나뉘어져 있으며 두마을 모두 도로 옆으로 자리하고
있다 오미니 마을은 유구방면의 오미니 고개 밑으로 위치하고 삼거리마을은 저수지 밑에
모여 살고 있다 삼거리 앞으로 저수지에서 내려오는 큰 냇가가 흐르고 있으며 주변은 온
통 산과 들판들 뿐이다.
4)
마을 변천과정
역말은 조선시대 시흥역터로 시흥도역승을 두어서 신창의 창덕 예산의 일흥 덕산의 급
천 면천의 순성 당진의 홍세 아산의 장시 평택의 화천등 각 역을 관할하다가 그후 홍주
의 금정역에 합병되었다 이곳은 온양군 남하면의 지역으로 역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
는데 조선때 시흥역이었으므로 역말 역촌이라 하였으나
1914
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오미리를 병합하여 역촌리라하여 송악면에 편입되었다.
5)
입 향
역이라면 어디든 그러하겠지만 누가 처음 터를 잡았는지 뚜렷하게 알수는 없으나 조선시
대부터 이곳에 역이 있었으며 분명 마을을 형성하여 살았을 터이지만 현재는 그 옛날 살
던 사람들의 후손조차 없어 유래를 알 수가 없게 되었다 다만 누가 처음 터를 잡았는지
는 모르지만 조선시대라면 지금으로부터
450
년전인 것으로 보아 형성은 서기
1500
년경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