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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냉정리 대음리의 지명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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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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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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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을 한 박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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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들려 주었
고 다음 날에는 신창균 씨와 함께 조사자들이 묵고있는 숙소로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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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버릇 고친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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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승과 맹정승 을 들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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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두리 구연자 2
인주면 관암리 신창균
, 80
?1992. 6. 27.,
이상은 조사
원래 고향은 공주였다는 신창균 씨는
40
년째 이곳에 살고 있었으며 아버지가 관암리 서당
을 했었다고 한다 나이가 많아서 걸음걸이는 힘겹고 눈빛도 희미했지만 귓볼이 매우 넓고
전체적으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노령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아주 크고 힘이 있다
이야기 도중에 대화를 아이 목소리 어른 목소리로 실감나게 흉내내며 이야기한다
자신은 무식한 사람이라고 계속 반복했지만 오히려 생각이 깊은 듯이 보였고 구연 시 청중
들에게 여러 가지 수수께끼를 내면서 젊은이들은 많은 의견을 내야 한다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비교적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끌어 가서 구연 현장에 생기가 돌도록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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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 꼬마의 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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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여인의 명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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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고청의 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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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잡은 항아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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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막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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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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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보다 뛰어난 서
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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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올린 제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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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짧고도 흥미 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구연해 주었다
4)
설화자료
밀두리 설화 1
인주면 밀두리 노인회관
, 1992.6.26.,
김동욱 박미애 이상은 김연아 조사
김무신 남
( , 75)
공세리 밀두리 냉정리 대음리 지명 유래 장장군 영바위 시아버지 버릇 고친 며느리 황정
승과 맹정승 살인을 한 박어사
밀두
1.
앞 뒤
바로 고기가 정운이여 정운 조사자 능구리 바위 있는 데요
거기도 냉정리구 으 그 위에
도 냉정리구 냉정리는 어째서 냉정리라고 부르느냐
그럼 전부 물어 냉정리 어 찰 냉
자하고 물정
( ) ,
자 어 아주 물로 찬 아주 물 물도 차구해서 냉정리 다 있었어 이
조사
자 아 예 말씀하세요 계속
이잉 아녀 그냥
조사자 능구리바위 얘기 좀 해 주세요 냉
정리에 능구리바위 있잖아요
능구리바위 있지 능구리바위는 그르께 이 하절에는 어 뱀들
이 나가 있다가 겨울이는 잉 능구리바위 이 바위 속으로 들어가요 뱀덜이 이 동절이 살라
고 들어간 거지 그러니께 이 그게 약이 좋다고 하니까 거기다 인저 불을 때거든 이르키
불을 때면은 뜨뜻하지 바위가 더워지거든 능구리가 이제 나와
조사자 능구리가요
그렇
조사자 근데 그 것뿐이예요
그럼 또 뭐이가 있어
조사자 아니 능구리 바위에 얽
힌 얘기가 있잖아요
그런 거 없어 없어
조사자 새터는 어디를 말하는 거예요
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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