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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리
민개보에 있는 다리
. →
신남교
새남창
남창옆에 새로 된 마을
. →
신리
한우물
신남
1
우물을 길어다 먹었다 하여 이름이 한 우물이라 함.
7)
전 설
남창
이조때 둔포면에는 국세저장 창고가 있었다 삼엄한 경비로 지키고 있어 마치 요새와 같았
다 이 마을에 남동이라는 청년이 있었는데 그도 그 창고의경비를 맡은 사람중의 한 사람
이었다 그는 부지런하여 상관의 사랑을 받던 터라 남들에게는 보여주지도 않는 창고 열쇠
를 두는곳까지 알고 있었다 국세를 저장하는 곳인 만큼 도둑도 자주 나타났고 나타날때마
다 잘 잡았다 어느날도 남동이는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지키고 있었다 집안은 가난하고
어머니는 앓고 계셔서 걱정거리가 많았다 또한 자신은 벌써
30
세이기에 장가도 가야 하는
데 워낙 가난하여 중매도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한시도 국세에 욕심을 내본 일이
없었다 그날은 모처럼 주막에 들어가 술을 마셨다 그때 마을에서 소문이 나쁜 순철이라는
자가 다가왔다 늙으신 어머님께 보약은커녕 약조차도 못다려 드리는 것이 한이 되지 않느
냐 장가도 가야지 않겠느내는둥 아픈데를 찌르면서 창고 열쇠만 가져오면 자기가 훔친
반을 주겠다며 유혹하였다 남동은 갈등하게 되었다 자기를 아들처럼 보살펴준 장군을 생
각하면 그런짓을 할 수가 없었고 집에서 죽어가고 있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걱정이 앞섰다
어쩔수 없이 순철이에게 열쇠를 훔쳐다 주기로 하고 돌아왔으나 걱정이 되어 잠을 이룰 수
가 없었다 다음날 남동은 기회를 살피다 우연히 장군께 다녀오는 심부름을 하게 되어 돌아
오다 열쇠를 훔쳤다 그리곤 순철에게 가는 도중 어머님 말씀이 생각났다 굶어 죽을 지언
정 도둑질을 하지 말고 목이 잘릴 지언정 거짓말은 하지 말라고 하신 어머님 어머님이 아
신다면 혀를 깨물고 돌아가실거라는 생각에 남동은 뒤돌아 뛰기 시작했다 순철은 순간 남
동의 의도를 파악하고 단검을 빼들고 던졌다 남동은 어깨에 신한 통증을 느꼈지만 멈출 수
없었다 남동은 장군에게 사정 이야기와 함께 열쇠를 받치고 죽고 말았다 장군은 순철을
잡아와 사실을 확인했고 남동의 어머님을 모셔와 자신의 어머님처럼 모셨다고 한다.
8)
전통놀이 및 대표적인 집단행사
남창
60
년전까지만 해도 용황제라는 제사를 지냈는데 용황제라 하여 바다에 지내는 줄 알
았는데 뜻밖에도 마을 우물에 제를 올렸다고 한다 제사를 지내던 사람은 자식이 없는 사람
들이 대부분이었으며 별로 도움이 안되자 없어졌다 애경사가 있을때는 동리 사람들끼리 상
부상조 한다.
신흥포지금은 이어져 내려오고 있지 않지만 정월보름이면 단자 혹은 단시 하고 하여 마을
의 풍요와 평안을 빌며 조상의 신을 모셨다고 한다.
민개 마을은 농한기때 마을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노잔치를 연다 지금은 없지만 정월초하루
에 산신제와 성황제를 지냈다 산신제는 동구밖에 있는 나무에 지냈으며 성황제는 마을에
성황당이 있어 그곳에서 제사를 지내며 마을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였다고 한다 또한
명절날 윷놀이 풍물놀이 줄다리기등을 했다고 한다
9)
특별히 소개할만한 인물
이 마을에서는 특별히 소개할 만한 인물이 조사되지 않았음.
10)
종교 단체
민개 마을 기독교인들은 가까운 신남 리에 있는 교회를 다닌다
2
11)
공장현황
강산건설 주 신남
( )­
198-2,
허가일
88. 7. 9,
면적
5,051
미착공 철골받침대
대건쇼트 주 신남
( )­
751,
허가일
97. 8. 4,
면적
19,986
부지조성 금속구조 및 압연기제조
창아상사 신남
306-3,
허가일
98. 2. 20,
면적
3,681
부지조성 일반프라스틱 선봉관호스
광일전선 주 신남
( )­
417-1,
허가일
94. 4. 13,
면적
6,327
미착공 동압연 및 압출업
서해실업 신남
575-8,
허가일
95. 4. 26,
면적
3,738
종업원수
10,
유기질비료
세정 신남 산
76-9,
허가일
95. 8. 31,
면적
33,502
종업원수
71,
자동차 부품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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