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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당터모습
석천모습
한편서산시에서는오래전영당터부근에남구만유허표석을세웠
다. 2011년에 발표된 서산향토지의 기록에 보면, 유허표석 앞면에
‘藥泉男先生諱九萬影堂遺墟趙鍾灝謹識(약천남선생휘구만영당유
허조종호근식)’이란문구가있었다.하지만2021년9월현재는유허표
석을찾을수가없다.
한동안주변을살펴보던중에유허표석으로보이는직육면체돌기
둥을발견했다.버섯재배울타리안쪽에옆으로쓰러진채앞면이땅
속에묻혀있었다.자연석을잘다음은모양이어서유허표석일가능
성이많다.
글씨를새긴면이아래쪽에위치한듯한데,사람두세명의힘으로
는돌기둥을움직일수가없다.궁여지책으로유허표석으로추정되는
돌기둥의쓰러진모습만찍을수있다.
42_약천藥泉남구만南九萬의생애와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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