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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삼층석탑과대웅전
에머무르게되었다.불심이깊고미모도빼어난여인이수덕각시라는이름을
얻어절에머무니,그녀를보기위해사람들이깊은산중도마다않고몰려들었
다.급기야신라의대부호이자재상의아들인정혜(定慧)는수덕각시에게반해
청혼을하기에이른다.수덕각시는절의중건이완성되면정혜의청혼을받아
들이겠다고답한다.사랑에빠진정혜는가산을털어10년걸릴불사를3년만
에끝낸다.낙성식을마치고정혜가같이떠날것을독촉하자수덕각시는“구정
물묻은옷을갈아입을말미를주소서.”라는말을남기고옆방으로들어간뒤나
오지않았다.정혜가방문을열고들어가려하자수덕각시는다른방으로몸을
피하려고했다.당황한정혜가여인을잡으려는순간,갑자기바위가갈라지며
여인이홀연히사라졌다.여인과함께여인이기거하던방도온데간데없이사
라진것이다.은버선한짝과크게틈이벌어진바위만남았는데그바위가바로
지금의관음바위이다.
수덕각시는바로관음보살이었으며이때부터절이름을수덕사라고부르게
덕산봉산고덕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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