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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리
신동리
는 선장면의 마을로 박씨가 많이 사는 곳이다. 이 마을은 두 마을로 나뉘는데
1구를 섶골, 2구를 신기라 한다. 섶골엔 49세대가 살고, 신기엔 그보다 좀 적은 39세대가 산
다. 또한 신동리는 농사를 많이 짓는데 1구는 47가구가 농업을 하며 2구에는 39가구중 2가
구만 축산업을 한다. 신동리는 본래 신창군 대서면의 지역으로 인조 때 밀양 박씨가 섶을
치고 마을을 이룩하였으므로 섶골, 또는 신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기리, 선장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신동리라 하여 아산군 선장면에 편입되었다.
신동리의 위치도>
섶골 신기마을
밀양 박씨가 9대째 살고 있으며 사회복지 시설인 아산 요양원과 온양 정애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선장면 신동2리가 되는 신기마을은 윗말, 아랫말, 유두벌을 합하여 한 동네가 되었으
며 부엉산 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자연부락명은 신기라 부른다. 북서쪽은 들과 접해 있고 남
동쪽은 산과 접해 있다. 교통은 다소 불편하나 언제나 조용하고 평안한 마을이다. 주생산품
은 쌀, 고추, 고구마, 배추, 포도, 배, 동양란 등이다.
조사당시 신동리 마을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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