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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는 궁했다.
공세리 구연자5
인주면 공세리
2 ,
, 49.
?1992. 6. 27.,
전연숙 조사
공세리에
3
뛰어나 청중의 폭소를 오히려 즐기려하는 듯하다 시원 시원스럽게 큰 소리로 자신감 넘치
게 이야기하나 허풍이 심하여 신뢰감은 그리 많이 가지 않았다 시골 사람들은 무식해서 잘
모른다고 하면서도 일단 이야기가 터지면 일사천리로 해치운다
. 49
세의 나이에도 마을 노인
네들과 격이 없었으며 없이 살아도 재미있게 살아가려는 해학적인 구연자였다
구연한 이야기로는
<
>, <
귀에서 콩이 자라나온 이야기
>, <
토정
보다 용한 소금장수의 예언
>, <
영목바위 유래
>, <
밥장거리이야기 등이 있는데 이는 젊어서
>
동네어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4)
설화 자료
공세리 설화1
인주면 공세 리 오창배씨 댁
1
, 1992. 6. 26.,
류지원 전연숙 박은실 조사
오창배 남
( ,70)
토정선생의 예언
옛날이 저 갯벌이 저 지금 아산 서해안 개발했잖어
조사자 예
거 갯터여 장터 거 인
제 토정이가 와서 작대기 대구
피해라 며칠 날 몇 시에 여기 터진다 다 죽는다 그러니께
5)
6)
이 사람들을 풍처럼
생각했거든
그래 이저 토정이가 토정이가 떡 와서 여기 달개머리
와서 쉬니께
조사자 닭의 머리요
닭의 머리 닭의 모가지 닭의 머리라구 거 와 떡 있
으니께 요렇게 쉬니께 그리 막 터져 담 저 갯물이 작대기 밑이까지 오드랴 그려서 이렇키
된겨 지금은 어 지금은 인제 서해안 개발
····· (
녹음 불량
조사자 토정 이지함이 앞을 내
다보는 그런
·····)
그렇지 앞을 내다보는 그런 예기
여 그런 예기여
공세리 설화2
인주면 공세 리
2 , 1992. 6.26.,
류지원 전연숙 박은실 조사
차용재 남
( ,76)
토정 선생보다 더 용한 소금장수
그전에 여기 역사를 애기하믄 저 편짝은 닭에 머리라는 데가 있어
조사자 닭의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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