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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서북구문화원
할을다하고있고,의림지제방위에조성된소
금늦춰졌다.
나무와 버드나무숲은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우
마지막탐방지는진천이다.
리는선선한바람따라흔들리는나뭇잎소리에
종박물관,세계적으로가치를인정받은한국
우쿨렐레 문화교실팀이 연주하는 우쿨렐레의
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2005
맑은 소리가 더해져 옛 문인이 된 기분으로 의
년 개관한 곳이다. 야외전시장에 있는 커다란
림지둘레길을걸었다.
종을 누가 가장 잘 치는지 대결이라도 하듯 줄
두번째탐방지는단양이다.
지어 체험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물
제39회단양소백산철쭉제가진행되는상상
관 안에서는 범종, 동종, 학교종, 교회종, 핸드
의거리에도착하자종일흐릿했던하늘이맑게
벨등다양한종을알아보는시간을가졌다.관
개었다. 연분홍의 꽃잎을 더욱 만끽하라는 의
람을 마치고 문화유적탐방을 마무리하기 전,
미로 받아들이고 신나는 발걸음으로 행사장을
천안시서북구문화원의 우쿨렐레팀과 색소폰팀
누볐다. 캐리커처 부스는 줄이 꽤나 길었고 그
의연주회가열렸다.“조개껍질묶어~”,“진또
밖에도타로,바람개비,비누등다양한체험부
배기~”멋진연주에맞춰박수치고따라부르며
스와 먹거리 부스까지 가득했다. 단연 기억에
다함께문화를향유하는시간을보냈다.
남는 것은 철쭉이 아름답게 피어있던 분재다.
불볕더위가 아직 고개를 내밀지 못하던 좋은
철쭉을 그대로 축소시켜 분재로 만들어놓았지
날, 자박자박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음악과 함
만 그 멋스러움 만큼은 산에 피어있는 철쭉에
께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2023년 제3차 문화
조금도 밀리지 않았다. 역시나 다들 철쭉의 아
유적탐방’을의미있게마무리했다.
름다움에 취했는지 다음 목적지로의 출발이 조
문화원이야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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