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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조익(趙翊,1556~1613)이공주로유배를왔을때유배생활을
일기로기록한것이다.서혈사[현공주시웅진동소재]에가서시사와시
운을논하는데여기에임득의를비롯하여동생인임득례와임득제,그리
고8세된2子임집(林?,1596~1688)이함께참여하고있음을알수있다.
1604년(선조37)8월12일에는절충장군으로충청도수군우후(忠淸道
水軍虞候)에제수된다.이해6월25일에이미청난공신3등에봉해지며,
10월29일에는공신교서를반급(頒給)한다.다음해인1605년1월22일에
임득의는다시조익의「공산일기」에이름이등장한다.하지만여기에서
는임득의의이름옆에관직명이적혀있지않은것으로보아잠시관직
에서물러나있었던것으로추정된다.
1609년(광해군1)10월10일에는종2품경상우도병마절도사에제수되
어경상우병영이있는경상우도진주에11월24일부임하였다.이와관
련한교지를보면품계는그대로정3품절충장군으로있으면서품계보다
높은관직인종2품병마절도사에임명되어관직명앞에‘수(守)’자가쓰여
있음을볼수있다.
이교지는임득의의할머니인전의이씨의것으로정3품숙부인에증
숭모재동측마루
정충사동측문(1991년이전의정충사정문)
(1979년3월,13대종부이인수여사회갑연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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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청난공신임득의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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