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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조개논 북족 갯가에 있는 들 언을 막고 들을 만듦
도둑바위
수라리 곤말 북쪽의 적벽산 입구에 있는데 바위 형상이 도독하게 솟았기 때문
에 붙여진 이름.
적벽바위
적벽산 북쪽 기암리석을 일컬어 적벽바위라 하였는데 자유당 시 절 채석으로
인해 지금은 옛 경치를 볼 수 없음.
가운뎃 샘
구억말 앞 들 수로 옆에 있는 우물인데 차갑고 물맛이 좋다 혀재 개수하여
간이 상수도 수원으로 이용하고 있음.
옻나무 샘 옻샘
능말 적벽산 밑에 있는 샘인데 옛부터 옻에 오르거나 땀띠가 나면 여
기와서 목욕을 했음.
사내기벌 샘 시내기 샘
지금은 가덕리 구역이나 옛날에는 이 샘물을 수라리 사람들이
길어다 식수로 사용했음.
모단 샘
번개 동쪽에 있는 샘인데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아 흉년 밥그릇이라고 해
서 이곳에 논을 갖기를 원했다 지금은 오목리 간이 상수도원으로 활용하고 있음
만석논
조갠논 남서쪽에 있는 논
가재논
수라리 골말 앞의 논
가루적이 논
가래논 윗쪽의 논
불무논
수라리 텃논 앞에 있는 논
세귀뱀이
불무논 옆에 있는데 세모가 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원논
적벽산 밑에 그 이전 모퉁이에 있는 논
텃논
늠막 앞에 있는 텃물 받이 논으로 수리 시설이 없어도 동리에서 흘러들어 가는 물
을 받아 농사가 잘된다 이 텃논 가운데 네 마지기 논을
7
집이 있다.
조개논
망터 동쪽에 있는 논 조개가 많이 있었음
구평리 마을의 지명
구평리
수라리 동남쪽 들 가운데에 있는 마을 거북바위가 있음 대동법 실시이후 무너
미에서 물이 넘어오면서 상습 침수 지역이 되었다고 함.
거북바위
구평리에 마을의 수호신격으로 위하는 바위인데 그 옆내에다 거북다리를 놓고
동제를 지냈음.
백성말
신촌의 남서쪽에 있는 마을인데
150
년전에까지
11
가구에 남자
11
명에 여자
55
명이 살았다고 함.
거북들 구평리들
구평리 주위에 있는 넓은 들전체를 말함
신촌
수라리 남쪽에 새로 된 마을인데 대동법 시행후 수리시설이 되면서 어려운 사람들
이 모여 살았다고 함.
똥애논
곡교천가에 있는 논으로 논두렁이 뚜아리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온천길
선장에서 온양으로 가는 옛 행길
게전 모통이 그이전 모퉁이
사리때에 조수를 타고 배가 들어와서 게를 팔던 곳을 말
7)
전 설
정자 나뭇거리 고실말 마을
신창면 신달리 마을은 인심 좋고 맑은 곳으로 유명하였다 이곳에 강씨란 사람이 살고 있
었는데 홀어머니를 모시고 가난하게 사는 강씨는 비록 글을 읽을 줄 모르지만 효성이 지
극하였고 착하기가 이를데 없었다 나이는 서른이 넘었지만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하고 어
머니를 모시고 밥과 빨래를 하며 집안일을 꾸려 갔다 어느날 강씨가 나무를 하러 산에
갔다 반나절이 넘도록 강씨는 배고픈 줄도 모르고 그저 나무하는데만 정신을 쏟고 있었
고 어느덧 해가 저물었다 그런데 어디서 여인네 울음소리가 어렴풋이 들려 왔다 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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