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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재난을 예방한다구 그래서 줄다리기가 있었는디 근데 정월 보름끼며는
이제 아주 돌아
다니며 참 농악이라 하구 풍물이라 하는디 동네 청년들이 나서서 풍물을 사가지구선 줄다
리는 비용을 거둬 돌아 당겨 그래갖구선 정원 대보름 날 줄을 다리는디 인저 여자하구 애
들하구 한 편허구 남자 한 편허구 이렇게 다렸다구 청중 그게 남자헌테 견디나
근데 질
때도 있구 이길 때두 있구 그려 청중 그렇게두 되구 저렇게도 되구
예 근디 여자 한 편
하구 애들하구 남자들 인제 한
15
세 이상이면 남자편으로 서구 이렇게 해서 동네 동네 그
렇게 다녔어유 그전엔 그렇게 해가꾸 그 뭐 수 백 명이 양쪽에서 잡아당기니께 줄이 그게
234)
낙지 꼬리 같으지 처음에 꼬다리
는 이렇게 두 손의 등을 서로 맞대며 해서 맞대고서 그
235)
래가꾸 다니구선 술 먹구 참 농악 치래면 놀구 그러면
묶어다가 저기다 놓고 불사르
236)
그런데
웃음 두어 번 구경했서유
1)?
한 이가
한 사람이
2)?
지가설
풍수지리설
3)?
시럽다
스럽다
4)?
금시발복
즉시 복을 받게 되는 명당 자리
5)?
탁록
: ‘
발복
을 의미하는 듯함
6)?
나침반 묘 자리를 가릴 때 쓰는 도구
7)?
팔년병화
년 간에 걸친 전쟁이라는 뜻
8)?
배내
지명이 듯함
9)?
그지가
거지가
10)?
내위서
내외가
11)?
아무 때
아무 데
12)?
미친 놈이던지
미친 놈이라고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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