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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씨가2004년에죽으면서부친을현충원에모시라는유언에따라대전현충원으로이

남,
장하였는데,구술자인장손서경석씨는조부님의비문에“자신의공로는낮추고,다른동


지들을더훌륭한사람이라치켜세우시던당신”이라고조부님을추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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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0 애국지사서병철
그림11 애국지사서병철의묘(대전현충원)
애국지사께서는‘1일1선’을가훈으로삼아자녀교육에힘썼다.이에따라그의큰아들
정익은병원을운영하면서부친의유훈을실천하였다.
서병철 애국지사는 정익(廷翼, 1915~2014)과 정일(廷一, 1925~?) 등 아들 둘을 두었
다.그런데둘째인정일은부인과1944년생인딸과1946년생인아들을두고1960년6·25
때인민군한테납북되어생사를모르는아픔을겪었다.다행히큰아들정익이해미에서보
통학교와중학교를마치고서울에올라가의사고시에합격한후경성대학병원에서수련
의 과정을 마치고 서울에서 개업하여 집안을 이끌어 갔다. 혼인 후에는 일본 동경의과대
학에유학하여의학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6·25때는해미로피난내려와있다가다시
서울로 올라가 1954년부터 3년간 수도경찰병원 병원장을 역임하였다. 1964년에는 광화
문 네거리에 연합병원을 개원하였으며, 1974년에는 의료법인 한독의료재단을, 1982년에
는 의료법인 영남의료재단을 설립하였다. 이들 비영리 의료법인에서는 영세민 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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