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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난 바다,
태 안 문 화 원
길이 조성되어 있어 그 아름다움을 배로 느낄 수 있다.
역대 가장 큰 피해를 끼친 국내 해상 기름유출
안 은 선
7개 코스로 조성되어 있는 태안 해변길 중 2코스인
사고로 기록되고 있는 태안 기름유출 사고가 2017년
‘태안 유류피해역사 전시관’
소원길에 포함된 태배길이 그 해변길이다.
올해 극복 10주년을 맞은 만큼 태안에 방문해
의항해변~의항항 일대로 6.4km 약 2시간 코스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더
이루어져 있는데, 태배길이 더 의미 있는 것은 군사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
지역으로 출입이 제한되어 있던 곳이 유류피해 사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재난
때 자원봉사자들이 걸었던 길이 됨으로써 그 고귀한
극복의 숭고한 국민정신을 계승하는 공간으로써
정신을 이어받아 회복된 자연경관을 국민에게 돌려
백이십삼만의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빚어낸 태안
드리고자 태백길을 재구성해 개방하게 된 것이다.
유류피해 역사 전시관에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한다.
태배길의 6개의 길에도 순례길, 고난길, 복구길, 조화길,
태안 유류피해 역사 전시관
상생길, 희망길로 이름 붙여 유류피해의 아픔과 극복
문의: 태안해양국립공원사무소 소근분소
의지를 모두 간직한 치유의 의미를 담고 있다.
041)673-1065
이용시간: 주말, 공휴일 10시~16시 30분
휴관일: 월~목요일(사전 예약 시 임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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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에의
유혹
풍경에의
유혹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에 위치해 있는 태안 유류피해
전시관에 방문하면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당시 상황을
역사 전시관은 2007년 12월 7일 태안 기름유출 사고
다시금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때 전국 각지에서 모여 기름 제거작업에 나섰던 자원
가질 수 있고, 건물의 옥상 태배전망대로 올라가면
봉사자의 고마움을 기리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회복된 태안 해안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공간으로서 2014년
보며그마음을바로느낄수있다.
태안군과 지역주민의 협력으로 조성되었다.
폐기된 군막사를 고치고 태배전망대라는 이름을
전시관에는 유류피해 당시 사용했던 방제 도구와
붙여 유류피해 복구에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었던
기름에 덮여있는 돌, 자갈, 갯벌 등이 전시되어 있고,
123만 명의 자원봉사의 아름다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복구 작업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등 극복
조성된 태배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경관은 국토
과정이 사진에 생생하게 담겨있다. 당시의 아픔과
교통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해안경관 풍광 17곳 안에
치유의 과정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공감과 역사의
들만큼 그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장으로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경관을 따라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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