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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살인죄를 모면한 정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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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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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깎아 친구 아들 살려준 정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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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을
알고 남의 집안을 구해 준 정고옥 을 이야기하였다 다른 노인들은 흥미롭게 잘 들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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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이야기를 하려 들지 않았고 도중에 점심준비로 약간 소란스러웠다 이 곳에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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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조사를 마치고 점심을 얻어 먹은 후 신현리 노인회관으로 향하였다
??2)
마을개관
영인면 마을 7
?337-820
충청남도 아산군 영인면 월선리
?1992. 1. 14.
박은실 조사
월선리는 비교적 작은 마을로 인적이 드물어 보였다 이전에는 주교리라 불렸던 월선리는
인근의 다른 마을보다 노년층 인구가 많은 편이었다 도로와 인접해 있는 마을이지만 인근
시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은 상태였고 전형적인 시골의 모습 그대로를 볼 수 있었다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작은 마을이고 다른 마을과 많이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
인지 공공기관이나 학교는 없었다 전래하는 민속 행사는 얼마 전부터인지 모두 사라져 버
렸다고 한다.
3)
구연자
월선리 구연자 1
영인면 월선리 임점필
, 82.
?1992. 1. 14,
방지선 조사
백발의 수염에 한복차림을 한 임점필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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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째 이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구연시
담배를 끊이지 않고 피우며 흥분할 때면 바닥을 치며 이야기하기도 했다 모든 노인들은 이
분을 이야기 보따리라고 하면서 열심히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점심식사 준비로 다소 소란
하기도 했으나 대체로 이야기는 잘 진행되었다.
제공한 자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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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정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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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선생
의 비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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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소리를 들어 살인죄를 모면한 정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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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수명
10
년 깎아 친구
아들 살려준 정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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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을 알고 남의 집안을 구해 준 정고옥
>
등이 있다
4)
설화 자료
월선리 설화 1
영인면 월선리 노인회관
, 1992. 1. 14.
박은실 방지선 유주연 조사
임점필 남
( , 82)
비문 써주고 중국에서 장원 급제한 월사 이토정의 죽음 토정선생의 비결문 짐승의 소리
를 들어 살인죄를 모면한 정북창 자기 수명
10
년 깎아 친구 아들 살려준 정북창 환난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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