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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냈대 그래 온수 여기 온수라는데 그래 그분이 여기 와서 그 배방산 밑이 와서 집을 짓
고 고려 임금을 자기를 위해서 그렇게 해주었으니 고마우니 항상 그곳을 바라보고 절을 해
여 그래서 그 배방산 절 배
자여 처음엔 절 배자 절 배자 모 방자 그 성이 모방 방
아녀 그래 배방산
이라고 했어 그 때는 절 배자 모 방자 배방산이라 했단 말여 그
산을 그럭하다 그후에 인저 고려가 망하고 아태조 이성계씨가 등극하지 않았어 그래 인저
이성계씨께서 등극을 하면서 이 방이라는 사람이 자손이 인저 고려가 오백 년이니께 많이
내려왔지 아 이건 확실한 건 내가 잘 모르지만 이거 별로 틀리지 않을 겨 그 방운이라는
분이 십육대 조가 그 손이라는 분이
16
대손 그 사람이 이름은 방일정이라고 할 겨 이름
은 이 방일정이라는 사람을 자꾸 이태조가 불렀어 벼슬을 줄라구 오라구 자꾸 불렀어 그
래 인저 자기는 고려의 충신의 손이니까 청신은 불사이군이다 청신은 불사이군이라구해서
응하지 않았단 말여 그래 몇 번이구 자꾸 불러두 안가 그러니께 이태조께서 괘씸하잖어
임금이 불르니께 임금이 벼슬을 줄러구 불러두안오니깐 청신은 불사이군
10)
이라고 안 온다니께 괘씸하니깐 그 산소가 그 그집안의 그 방운이라는 그분의 손들이 죽
거기 묻혔지 그래 응하지 않으니께 쫓어가서 전부 묘이까지 파헤쳐버려
서 이 해칠 배자가 생긴 겨 해칠 배자가 잉 그러구서 그 때는 잉 해칠 배자 써놓고 모 방
자 써놓고 배방
이라고 했다구려 근데 그 후 얼마 있다가 방씨의 또 손이 나라에 상
소를 했단 말여 애초 이랬었는디 이러키 좀 고쳐주십시요
. “ ,
아 이 괘씸한 놈 봐라
거기
다 모방 자 위에다 풀초를 이러키 해 버렸단 말여 거기다 그래서 배방산
이
조사자 예 그런디 여기 방씨덜이 있으면 아주 그냥 증명이 되겄는디 별로 안 틀릴 겨 이
게 전설도 되지만서두 방씨의 족보에서 나올 겨
음봉에 윤보선 윤보선 대통령 말이지
조사자 예 그 분 묘가 어디 근처에 있다던데
……
그래 그 묘기 어디 거 어디지
청중 동천리 음봉면 동천리 동천리 동천리 이 냥반이
묘이를 쓴 것은 그 선대 산소가 있으니께 썼고 이 윗 선대 산소가 왕기가 있어 썼다는 겨
왕기가 있어 그래 대통령을 했다는 겨 그래 이 분이 이 윗대 산소가 있어 거기에 쓴 거고
이 분 윗대 산소가 왕기가 있다고 해서 거기다 썼다는 겨 그래 이 윤보선 대통령이 그래서
나왔다구 그런 소리가 나오는 거지.
여기 가면은 신정호있지 신정호 조사자 예
그 신정호가 어떻게 생겼느냐 고 밑에 방축리
란 동리가 있어 막을 방
( ) ,
자 쌓을 축
( ) .
자 이러키 해서 이럭허구 쌓을 축자 방축리가
있는데 그러믄 이건 막았다는 얘기여 이게 쌓을 방자 저 뭣여 이게 쌓을 축자니께 그런
데 그게 옛날에 신정호가 생겨서 막은 게 아니거든 그래 이게 묘하게 막을 줄을 알고 방축
리라고 맨들었다 그런 얘기여.
토정 선생은 이 냥반은 한산 이씬데 이 냥반이 여기 옛날에는 아산군이라는 데가 지금은
온양시가 따루
산군이
계셨지 그런디 이 냥반 참 유명한 양반여 이 냥반이 그래 이저 이 왜 유명하냐 이런 전설
이 있어 그래 이 냥반이 잘 알기 때미 옛날에는 지끔으루 따지면 비서지만 지끔은 비서
고 고려 임금을 자기를 위해서 그렇게 해주었으니 고마우니 항상 그곳을 바라보고 절을 해
여 그래서 그 배방산 절 배
자여 처음엔 절 배자 절 배자 모 방자 그 성이 모방 방
아녀 그래 배방산
이라고 했어 그 때는 절 배자 모 방자 배방산이라 했단 말여 그
산을 그럭하다 그후에 인저 고려가 망하고 아태조 이성계씨가 등극하지 않았어 그래 인저
이성계씨께서 등극을 하면서 이 방이라는 사람이 자손이 인저 고려가 오백 년이니께 많이
내려왔지 아 이건 확실한 건 내가 잘 모르지만 이거 별로 틀리지 않을 겨 그 방운이라는
분이 십육대 조가 그 손이라는 분이
16
대손 그 사람이 이름은 방일정이라고 할 겨 이름
은 이 방일정이라는 사람을 자꾸 이태조가 불렀어 벼슬을 줄라구 오라구 자꾸 불렀어 그
래 인저 자기는 고려의 충신의 손이니까 청신은 불사이군이다 청신은 불사이군이라구해서
응하지 않았단 말여 그래 몇 번이구 자꾸 불러두 안가 그러니께 이태조께서 괘씸하잖어
임금이 불르니께 임금이 벼슬을 줄러구 불러두안오니깐 청신은 불사이군
10)
이라고 안 온다니께 괘씸하니깐 그 산소가 그 그집안의 그 방운이라는 그분의 손들이 죽
거기 묻혔지 그래 응하지 않으니께 쫓어가서 전부 묘이까지 파헤쳐버려
서 이 해칠 배자가 생긴 겨 해칠 배자가 잉 그러구서 그 때는 잉 해칠 배자 써놓고 모 방
자 써놓고 배방
이라고 했다구려 근데 그 후 얼마 있다가 방씨의 또 손이 나라에 상
소를 했단 말여 애초 이랬었는디 이러키 좀 고쳐주십시요
. “ ,
아 이 괘씸한 놈 봐라
거기
다 모방 자 위에다 풀초를 이러키 해 버렸단 말여 거기다 그래서 배방산
이
조사자 예 그런디 여기 방씨덜이 있으면 아주 그냥 증명이 되겄는디 별로 안 틀릴 겨 이
게 전설도 되지만서두 방씨의 족보에서 나올 겨
음봉에 윤보선 윤보선 대통령 말이지
조사자 예 그 분 묘가 어디 근처에 있다던데
……
그래 그 묘기 어디 거 어디지
청중 동천리 음봉면 동천리 동천리 동천리 이 냥반이
묘이를 쓴 것은 그 선대 산소가 있으니께 썼고 이 윗 선대 산소가 왕기가 있어 썼다는 겨
왕기가 있어 그래 대통령을 했다는 겨 그래 이 분이 이 윗대 산소가 있어 거기에 쓴 거고
이 분 윗대 산소가 왕기가 있다고 해서 거기다 썼다는 겨 그래 이 윤보선 대통령이 그래서
나왔다구 그런 소리가 나오는 거지.
여기 가면은 신정호있지 신정호 조사자 예
그 신정호가 어떻게 생겼느냐 고 밑에 방축리
란 동리가 있어 막을 방
( ) ,
자 쌓을 축
( ) .
자 이러키 해서 이럭허구 쌓을 축자 방축리가
있는데 그러믄 이건 막았다는 얘기여 이게 쌓을 방자 저 뭣여 이게 쌓을 축자니께 그런
데 그게 옛날에 신정호가 생겨서 막은 게 아니거든 그래 이게 묘하게 막을 줄을 알고 방축
리라고 맨들었다 그런 얘기여.
토정 선생은 이 냥반은 한산 이씬데 이 냥반이 여기 옛날에는 아산군이라는 데가 지금은
온양시가 따루
산군이
계셨지 그런디 이 냥반 참 유명한 양반여 이 냥반이 그래 이저 이 왜 유명하냐 이런 전설
이 있어 그래 이 냥반이 잘 알기 때미 옛날에는 지끔으루 따지면 비서지만 지끔은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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