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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리 참판댁 (1)(2)
(牙山 外岩里 參判宅)
중요민속자료 제 195호
지정년월일 : 1984년 12월 24일
위치 :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88
수량 : (1):3동(안채·사랑채·문간채)
(2):2동(안채·사랑채)
재료 : 목조 기와집
시대 : 조선시대 말기
외암리 동쪽마을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마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집으로 2개의 군
으로 나누어져 있다.
큰 집은 ㅁ자형의 배치를 하고 있는데 사향(巳向)(동남남)이며 앞쪽에 배치하였다.
대문채는 약간 서쪽으로 들어서 사랑채를 정면으로 보지 않도록 했으며 대신 중간
칸을 곳간채 동남칸에 두어 측면에서 꺾어 들어가도록 하였다.
안채는 10칸의 ㄱ자집으로서 중부지방 형식의 간살이이다. 가로칸은 전퇴이고 세
로칸은 맞걸인데 서남으로부터 2칸 부엌·안방·웃방·골방의 순이고 꺾어져 2칸
대청·반칸 크기의 건넌방과 작은 부엌·맨 끝에 머리방의 순으로 배치되었다.
1고주(高柱) 5량(樑)의 납도리집인데 전면 처마도리에만 장혀를 사용하여 보강하
였다. 댓돌은 자연석을 이용하여 바른층 두벌 쌓기의 높이이고 낮은 덤벙주초 위에
네모기둥을 세웠다. 몸채의 양쪽에 합각을 만들었으며 날개 앞면은 박공으로 만들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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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아산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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