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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가장활발한독립운동이있었던곳도이곳홍성입니
다. 홍산 무량사에서 시작된 나라를 전복하려는 반란 세력에 의해
불과7일만에6개군·현을점령당하고서울로가는요충지홍주읍
성이포위되어매우위태로운상황에처해있었습니다.
열세에몰려위기에처한홍주읍성을지키기위하여자신의몸을
사리지 않고 주저 없이 정의의 실현을 실행에 옮긴 지역 주민과 청
난5공신이있었기에홍성은반란을평정한자랑스러운고장으로역
사에기록되었습니다.
왜란과내란의위기속에서구국의정신으로홍주성을구한청난
5공신의투철한충절의정신은우리홍주읍성의역사와함께홍성이
자랑할만한대표적인정신적문화유산이라생각됩니다.
위기에 처한 홍주읍성과 백성들을 지켜낸 청난 5공신은 당대에
는주민들이신격화하여추앙하던인물들로서그흔적들을볼수있
습니다. 5공신의 신주가 모셔져 있는 백월산의 산신각 제당이나 풍
어제가사등에그내용의일부가신격화되어전해지기도합니다.그
외에도 노반개량 공사로 이전되거나 없어진 홍양청난비와 말무덤,
백월산홍주청난사,정충사와주변의문화유산등이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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