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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온양문화원장 김 시 겸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때론 방황하고 때론 선택을
해야 합니다. 각자의 길을 만들어나가는 과정 속에서
길을 벗어나지 않도록 따뜻하게 길을 안내해 주는 등불과
같은 것이 바로 지혜가 담겨진 책 입니다.
이처럼
‘독서의 중요성’
은 시대를 막론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21세기에 살고 있는 신세대들에게 옛것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기는 계기로 책을
편찬하였습니다.
온양문화원에서는 구전으로만 전해져 여기저기에 정리되지 않는 이야기들을
“아산골 옛날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묶었습니다.
이 책으로 인하여 높은 꿈과 이상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 학생들을 위하여 총괄
편집하여 아산의 전설을 알려주고, 우리고장 아산을 더욱더 사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 책을 발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아산시청 관계자 여러분. 답사 및 편집에
힘쓴 문남희 선생님, 그 외 다 같이 뜻을 모아 주시고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0월
온양문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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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골 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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