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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금두 한방은 참 무시 못하는 거 아뉴
그 분이 에 지네를 잡아서 생즙을 해서 잡순
대요 그러믄 머리가 좋아지구 뭐 땅의 정기를 선별할 수 있는 보약이래유 지네 생즙이
62)
근디 고거를 밤을 깎아서 밤을 깎아서 세 야식
을 드신대는 거유 지네를 한번 잡숫구 나
서 조사자 생밤을
예 생밤을 그걸 먹으믄 인제 제독이 되는 거지유 축지법을 토정선생
63)
님이 사용하는데 부하들을 데리구서는 양쪽이 서발되는 끄냉이
를 매가지구서는 축지법을
가르키면은 그걸 붙잡고 다닌대요 바로 그 직속 부하들한테 축지법을 가르키러 구룡산에
가가지고 참 자기가 인제 세월이 뭐해고 그러면 요긴하게 쓸려고 금 한 돈 은 한 돈을 묻
어놨다는 거요 에 그거를 구룡산에다가 묻어놨는데 구룡산에
줬다는 거요 주문을 외워가지구 자기는 말하자문 하나의 시운이 다하믄 끄내서 쓸라구 근
데 부하들이 그거를 욕심이 나가지구서 둘이서 짜가지구서는 토정선생이 결혼을 안 했대
유 결혼을 그때 당시
결혼을 안 했을 땐데 말로는 총각으루 죽었대는 규 옛날 노인네들
은 욕심이 나가지구선은 아침에 지네를 독하게 해가지구선은 땅버드나무라는 것이 있슈
버드나무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디 버드나무 결이 박속마냥 고운 버드나무가 있어유 땅
버드나무라고 이파리가 요렇기 저쪽에 보믄 테가 이렇게 달린 게 있어유 그게 속이 좋아
요 그게 속이 박 속같이 희다고 나무가 그것을 깎어다가 갖다 준거요 에 그릉께 믿는 사
람이 해 줬으니까 먹구서는 그걸 집어 먹어 보니께 밤이 아니지 지네독이 퍼져갖구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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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죽었다는 거요 낭중이
머리가 길었는디 누일라구 증리
를 해다 보니까 비상약으루 시
들시들하게 곯은 밤이 여기서 세 톨 나오드래 머리서 숨겨 놓은 거지 비상으루 그
는 사람도 죽었다 이거요 부하들이 시기해서 그 뒤루 여기에서 자취두
장군바위는 저기 오렌지산에 가믄 있어유 조사자 아 그래요
그 산이 오렌지산이 아니라
오룡산 오룡산 그렇다는 규 거기 가믄 장군바위가 있어요 그건 누가 새긴 거는 아닌데 바
66)
위가 이렇기 있구 우리가 여러 번 가봤거든유 말 발작하구
사람 장군 발작 옛날이는 그
조사자 발자국이 있어요
바위에 그게 있는데 말이 바위 하나에 조사자 하나에
하나
조사자 장군 났다는 얘기는 없나요
?) (
청중 장군 났다는 얘기는
·····.)
이건 이런 것이 그
전이 인저 그 때가
·····.
기억력두
·····.
이여송 장군이
67)
저기 저 청나라 장승
이 아뇨
이쪽이 인저 토요토미 히데요시 조사자 임진왜란
임진
임진왜란 고 전 얘기인디 얘기가 그건 혈맥 끊었다는 규 거기는 여기서 조사자 어디를
끊었다구 그래요 여기
조사자 여기가 어디에요
저쪽으루 가믄 있어요 거기 하나
있구 저 강촌리에 들어가는 데 영인산 줄기 그 월선리 그 옆이 장군 만드는 데 월선리 장
군 만드는 데 거기 끊구 이 쪽의 혈맥이 산이 이렇기 해서 저 쪽이 이어지는데 거길 끊었
다는 규 조사자 여기는 구룡산 줄기인가요
아니 구룡산은 줄기는 아뉴 구룡산은 완전히
독립되어 있는 땅 저기이구 여기는 이충무공 산소 쪽으로 나있는 거쥬 바루 요 넘어가 이
충무공 묘소가 있는디 조사자 장군이 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모르겠어유 가는 디마다
다르니께
청중 일본 애들이 쇠파이프루다가
강철루 갖다가 찍어 녹물이 나게
조사자
어디가요
땅에다가 파구 바위에다가 지반까지 끊구서는 거기거 쇠망치루 찍어 녹물이 들
어서 조사자 여기도 그런 데가 있어요
조사자 어디요
그 돗질 넘어가는 데 있어
유 돗질 성내리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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