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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석대 위에 한옥을 건축하여 아름다움의 조화를 이루었다
〔 〕
영롱장
3
-[´
아름다운 꽃무늬로 장식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찬란하도록 영롱하게 쌓아 올린 담장
이다 꽃무늬는 반자 무의 비슷한 연속 무늬로 이루어진 화문장
의일종이다
〔 〕
화초장
4
화초장은 화문장 가운데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담장이다 여러 가지 색깔로 글
자나 무늬를 놓고 쌓은 담인데 담의 면
주의를
자 또는 뇌문
초룡
, "
따위의 선을 두르고 그 가운데에 십장생
이나 화초의 모양을 그려 넣었다 그밖
=Æ¥
에 벽돌을 사용하여 간단히 당수복
을 넣어 쌓기도 하였다 화초장을 조장
이라
고도 한다
조명 기구
5.
¸0,
옛날에 우리 선인들이 사용하던 조명 수단은 동 식물의 기름이나 초에다 불을 붙여 어둠
을 밝히거나 횃불 또는 등롱을 사용하였다
〔 〕
실내 조명
1
/§ ¸0
유경
놋쇠로 만든 등잔 받침을 유경이라 하고 나무로 만든 것을 등경
등경걸이
등가
)' '
' , '
등잔걸이 등으로 불렀다
)' , '
등잔
은 놋쇠나 사기그릇으로 술잔 비슷하게 만든 것인데 등잔걸이에 걸어 놓고 참
¤¶
기름 들기름 아주까리기름 짐승의 기름 따위를 넣어 심지를 만들고 불을 붙였다 그러나
개화기 이후부터는 석유가 수입되어 사기로 만든 호롱에 석유를 넣고 심지에 불을 붙이 호
롱불을 켰다
등대
등잔에 불을 붙여 올려 놓는 받침을 등대라고 한다 등잔걸이는 필요에 따라 등잔을 높였
다 낮추었다 할 수 있으나 이 등대는 일정한 놓이에 등잔을 올려 놓고 일을 보도록 만든 것
이다
새발 심지
종이나 솜으로 새발처럼 세 갈래가 되게 심지를 만들어서 기름 접시나 기름 종지 등에 세
워 놓고 불을 붙이면 마치 촛불이나 호롱불처럼 방안을 환하게 밝혀 준다
등잔 심지는 길어서 장시간 사용할 수 있으나 새발 심지는 짧아서 자주 심지를 새것으로
갈아 세워야 하는 단점은있어도 밝고 정결한 장점이 있다
촛대
촛대는 촛불을 켜서 꽂아 놓는 제구인데 놋쇠 백통 함석 등으로 만든다
초는 밀 백랍
쇠기름 등의 기름을 끊여서 갖가지 모양으로 굳혀 실 같은 것으로
심지를 만들어 한가운데에 박아 이 심지에 불을 붙여 어둠을 밝혔다 오늘날의 양초는 파라
핀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다
와룡촛대
ˇr=
촤룡촉대는 나무와 놋쇠로 만들고 위에서 용틀임을 새긴 것이다 보통의 촛대보다 섬세하
고 조각을 하여 모양이 아름다운 고급의 촛대로서 부유한 집안에서 사용했다
수촉
촛불을 켜서 이러저리 옮겨 다니면서 일을 볼때에 쓰기 위해 만든 촛대이다 손잡이를 잡
고 자주 옮겨 놓기 편리하도록 발이 세 개이고 촉꽂이에 촛불을 꽂도록 되어 있다
〔 〕
실외 조명
2
/¸0
실외 조명 수단도 실내 조명 기구를 그대로 이용하되 바람을 막기 위하여 주로 등롱
을 만들어 그 속에 불을 켠 등잔이나 촛불을 넣어 걸어 놓거나 손에 들고 다녔다 우리
선인들이 야간에 실외 조명을 위해 사용한 기구는 다음과 같다
횃불과 등롱
〔 〕
영롱장
3
-[´
아름다운 꽃무늬로 장식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찬란하도록 영롱하게 쌓아 올린 담장
이다 꽃무늬는 반자 무의 비슷한 연속 무늬로 이루어진 화문장
의일종이다
〔 〕
화초장
4
화초장은 화문장 가운데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담장이다 여러 가지 색깔로 글
자나 무늬를 놓고 쌓은 담인데 담의 면
주의를
자 또는 뇌문
초룡
, "
따위의 선을 두르고 그 가운데에 십장생
이나 화초의 모양을 그려 넣었다 그밖
=Æ¥
에 벽돌을 사용하여 간단히 당수복
을 넣어 쌓기도 하였다 화초장을 조장
이라
고도 한다
조명 기구
5.
¸0,
옛날에 우리 선인들이 사용하던 조명 수단은 동 식물의 기름이나 초에다 불을 붙여 어둠
을 밝히거나 횃불 또는 등롱을 사용하였다
〔 〕
실내 조명
1
/§ ¸0
유경
놋쇠로 만든 등잔 받침을 유경이라 하고 나무로 만든 것을 등경
등경걸이
등가
)' '
' , '
등잔걸이 등으로 불렀다
)' , '
등잔
은 놋쇠나 사기그릇으로 술잔 비슷하게 만든 것인데 등잔걸이에 걸어 놓고 참
¤¶
기름 들기름 아주까리기름 짐승의 기름 따위를 넣어 심지를 만들고 불을 붙였다 그러나
개화기 이후부터는 석유가 수입되어 사기로 만든 호롱에 석유를 넣고 심지에 불을 붙이 호
롱불을 켰다
등대
등잔에 불을 붙여 올려 놓는 받침을 등대라고 한다 등잔걸이는 필요에 따라 등잔을 높였
다 낮추었다 할 수 있으나 이 등대는 일정한 놓이에 등잔을 올려 놓고 일을 보도록 만든 것
이다
새발 심지
종이나 솜으로 새발처럼 세 갈래가 되게 심지를 만들어서 기름 접시나 기름 종지 등에 세
워 놓고 불을 붙이면 마치 촛불이나 호롱불처럼 방안을 환하게 밝혀 준다
등잔 심지는 길어서 장시간 사용할 수 있으나 새발 심지는 짧아서 자주 심지를 새것으로
갈아 세워야 하는 단점은있어도 밝고 정결한 장점이 있다
촛대
촛대는 촛불을 켜서 꽂아 놓는 제구인데 놋쇠 백통 함석 등으로 만든다
초는 밀 백랍
쇠기름 등의 기름을 끊여서 갖가지 모양으로 굳혀 실 같은 것으로
심지를 만들어 한가운데에 박아 이 심지에 불을 붙여 어둠을 밝혔다 오늘날의 양초는 파라
핀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다
와룡촛대
ˇr=
촤룡촉대는 나무와 놋쇠로 만들고 위에서 용틀임을 새긴 것이다 보통의 촛대보다 섬세하
고 조각을 하여 모양이 아름다운 고급의 촛대로서 부유한 집안에서 사용했다
수촉
촛불을 켜서 이러저리 옮겨 다니면서 일을 볼때에 쓰기 위해 만든 촛대이다 손잡이를 잡
고 자주 옮겨 놓기 편리하도록 발이 세 개이고 촉꽂이에 촛불을 꽂도록 되어 있다
〔 〕
실외 조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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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조명 수단도 실내 조명 기구를 그대로 이용하되 바람을 막기 위하여 주로 등롱
을 만들어 그 속에 불을 켠 등잔이나 촛불을 넣어 걸어 놓거나 손에 들고 다녔다 우리
선인들이 야간에 실외 조명을 위해 사용한 기구는 다음과 같다
횃불과 등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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