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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두 건질라구서는 실컨 왔다는 겨 산비탈루
백석포리에 오룡 산이라는 데가 있어요 지
금은 오렌지 산이라구 그랜다구 전부 조사자 오랜지산요
에 지금두 오렌지산이라구 부
르구 그 때 당시는 세상이 오룡산이었슈 오룡산 구룡산 그 산은 구룡산이구 저짝은 오룡
60)
산이라구 그래슈 거기 들어가믄은 해일이 깍아갖구 내려간 짝꾸가
지질학상으로 보믄 다
들어나지 싹 씰어들어갔지 그 그 산중턱에 올라오니께 길두 하나 없는디 옹기장사가 질
그릇 파는 사람 조사자 글세
그래서 인제 작대리를 받쳐 놓구서는 담배를 피드래는규
여보 여보 기왕 올라왔으믄 쪼끔 더 올라오라 구
.” . “
거기 있으믄 물에 떠내려 간다
그라
니께
알지 못하믄서 딴 소리한다 구 그렇기 받쳐 놓구 있더래는 거유 토정선생은 댓 발
자국 위에 올라와서 이게 인저 무슨 누가 얘기했는지는 모르겠지만은 있으니까 아닌게 아
니라 인제 지금 과학적으루 따지자믄 별과 별이 충돌해서 저쪽 별하구 이쪽 별하구 막바루
마주쳐서 인제 지구에 변화가 오는 건데 응
천체인력에 의해 변화가 오는 건데 아니 옹
기장사가 그 작대기 밑이까지만 싹 쓸어가구서는 물 한방울 안 튀기드래는 거요 그 사람이
더 많이 알았다는 거지 응
그 전에 이 토정 선생님한테 거기에 마을에 사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이제 아산에 정치가
잘 못 되나 뭐 이런 것에 대해서 시비를 걸러 온 거유 관에 근데 나이가 많이 잡수신 분
이 오셔갖고
, “
당신이 정치를 잘못해 갖고 아침이는 바람이 말여 서풍이 불구 저녁이는 동
풍이 불고 응
그래서 내가 댕기기가 참 무지하게 힘이 들고 내 갓을 잃어버렸단 말여 그
래니께 내
그러니까는 이 어진 토
정선생이 나이두 어리지만은
물어주겄습니다 한 거유 그러믄은 저 거기한테 묻기를 말을
묻기를 사공한테 아 저 이 얘기가 꺼꿀루 되는 거구나 그래서 인저 이방을 시켜서 저 말
하자믄 그 당시 이방이었는지 직분이 확실히 뭔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지금 하는 얘기로는
신분을 구분시켜서 거기에 가서 여기서 에 생산한 물자를 인천에 들어가서 파를 거 아니
거기서 인저 물건을 사 갖고 들어오구 인저 인천에서 온 뱃사공하구 장사를 하는 사람
하구 아산에서 장사하는 사람하구 두 사람을 빨리 데려오라는 거여 그래니께 인저 데리고
온 거유
당신은 동풍이 불었으믄 좋겄느냐
물어보니께는 내려가는 배장사한
테 아 이거 동풍이 불어야 한다는 거요
아침이는 그러니께 옆에 있던 사람은
무슨 소리
이거여
. “
서풍이 좋다
이렇게 된 거요 그 인저 시비를 걸러 온 사람한테
이 사람들
61)
을 잘 아냐
구 하니께
한치
밥 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이다
.” “ ,
아 이 사람들아 한 사람
은 동풍이 불어야 좋아하구 한 사람은 서풍이 불어야 좋아하니께 해일이 날 수밖에 더 있
느냐
모자가 떠내려 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 당연한 이치지 내가 잘못해서 일어난 게
뭐 있느냐 잉
그래가지구서는 사전에 그 석수를 시켜서 돌을 큰 돌을 가져오라서 깎어
놨어유 조사자 돌로
에 그래서 판결을 딱 내리면서
들구 들어라
이거요
. “
여기는 돌이
많은 고장이니 내가 선물을 줄 것은 이것 하나뿐이 없으니께 이 갓을 쓰믄은 절대로 바람
에 안 날려 갈 것이니 가서 잘 지내고 있으라
장정들이 돌을 갖다가 무릎 찧고 않아 있는
사람 갖다 올려놓으니 일어나믄 큰일 날 것 같구 땀만 삐질삐질 흘리다가
잘못했습니다
봐주십사
했다는 거유 나이는 그
은 잘해서 그 동안 있을 동안에는 잘 지내고 있었는디.
그 분이 어떻게 해서 죽었냐하믄 직속 부하들에게 죽었대유 도움이 될란지 모르겠습니다만
백석포리에 오룡 산이라는 데가 있어요 지
금은 오렌지 산이라구 그랜다구 전부 조사자 오랜지산요
에 지금두 오렌지산이라구 부
르구 그 때 당시는 세상이 오룡산이었슈 오룡산 구룡산 그 산은 구룡산이구 저짝은 오룡
60)
산이라구 그래슈 거기 들어가믄은 해일이 깍아갖구 내려간 짝꾸가
지질학상으로 보믄 다
들어나지 싹 씰어들어갔지 그 그 산중턱에 올라오니께 길두 하나 없는디 옹기장사가 질
그릇 파는 사람 조사자 글세
그래서 인제 작대리를 받쳐 놓구서는 담배를 피드래는규
여보 여보 기왕 올라왔으믄 쪼끔 더 올라오라 구
.” . “
거기 있으믄 물에 떠내려 간다
그라
니께
알지 못하믄서 딴 소리한다 구 그렇기 받쳐 놓구 있더래는 거유 토정선생은 댓 발
자국 위에 올라와서 이게 인저 무슨 누가 얘기했는지는 모르겠지만은 있으니까 아닌게 아
니라 인제 지금 과학적으루 따지자믄 별과 별이 충돌해서 저쪽 별하구 이쪽 별하구 막바루
마주쳐서 인제 지구에 변화가 오는 건데 응
천체인력에 의해 변화가 오는 건데 아니 옹
기장사가 그 작대기 밑이까지만 싹 쓸어가구서는 물 한방울 안 튀기드래는 거요 그 사람이
더 많이 알았다는 거지 응
그 전에 이 토정 선생님한테 거기에 마을에 사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이제 아산에 정치가
잘 못 되나 뭐 이런 것에 대해서 시비를 걸러 온 거유 관에 근데 나이가 많이 잡수신 분
이 오셔갖고
, “
당신이 정치를 잘못해 갖고 아침이는 바람이 말여 서풍이 불구 저녁이는 동
풍이 불고 응
그래서 내가 댕기기가 참 무지하게 힘이 들고 내 갓을 잃어버렸단 말여 그
래니께 내
그러니까는 이 어진 토
정선생이 나이두 어리지만은
물어주겄습니다 한 거유 그러믄은 저 거기한테 묻기를 말을
묻기를 사공한테 아 저 이 얘기가 꺼꿀루 되는 거구나 그래서 인저 이방을 시켜서 저 말
하자믄 그 당시 이방이었는지 직분이 확실히 뭔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지금 하는 얘기로는
신분을 구분시켜서 거기에 가서 여기서 에 생산한 물자를 인천에 들어가서 파를 거 아니
거기서 인저 물건을 사 갖고 들어오구 인저 인천에서 온 뱃사공하구 장사를 하는 사람
하구 아산에서 장사하는 사람하구 두 사람을 빨리 데려오라는 거여 그래니께 인저 데리고
온 거유
당신은 동풍이 불었으믄 좋겄느냐
물어보니께는 내려가는 배장사한
테 아 이거 동풍이 불어야 한다는 거요
아침이는 그러니께 옆에 있던 사람은
무슨 소리
이거여
. “
서풍이 좋다
이렇게 된 거요 그 인저 시비를 걸러 온 사람한테
이 사람들
61)
을 잘 아냐
구 하니께
한치
밥 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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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냐
모자가 떠내려 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 당연한 이치지 내가 잘못해서 일어난 게
뭐 있느냐 잉
그래가지구서는 사전에 그 석수를 시켜서 돌을 큰 돌을 가져오라서 깎어
놨어유 조사자 돌로
에 그래서 판결을 딱 내리면서
들구 들어라
이거요
. “
여기는 돌이
많은 고장이니 내가 선물을 줄 것은 이것 하나뿐이 없으니께 이 갓을 쓰믄은 절대로 바람
에 안 날려 갈 것이니 가서 잘 지내고 있으라
장정들이 돌을 갖다가 무릎 찧고 않아 있는
사람 갖다 올려놓으니 일어나믄 큰일 날 것 같구 땀만 삐질삐질 흘리다가
잘못했습니다
봐주십사
했다는 거유 나이는 그
은 잘해서 그 동안 있을 동안에는 잘 지내고 있었는디.
그 분이 어떻게 해서 죽었냐하믄 직속 부하들에게 죽었대유 도움이 될란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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