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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4대 명필 자암(自菴) 김구(金絿)의 생애와 문학 및 서예사적 의의
후손 및 기타 소장 유물
북애北崖 이증(李增, 1525~1600)의 시집詩集으로 1659년(孝宗 10)에 판각했다. 이증의 시문은 임진왜란의 병화로
거의 타 버렸는데, 그의 아들 이경심李慶深이 사람들 사이에 전송되던 시 8수를 모아 1614년에 남창南窓 김현성
(金玄成, 1542~1621)에게 정서淨書를 부탁하였다. 그 후 1659년에 간행하였다.
책의 명칭이「남창필적」인 것은 김현성의 호인 남창을 따서 그의 필적이라는 것이다. 김현성은 시·서·화에 두루
능하였는데, 그림보다는 글씨에 뛰어났으며 특히 시에 능하였다고 한다. 글씨는 조선초에 유행하였던 우아하고 균정된
모습을 지닌 송설체松雪體를 따랐다.
남창필적_북애시고 ! 南窓筆跡_北崖詩藁
1659년(효종 10) / 1책 / 목판본 / 37cm × 25cm
김태중 고신교첩 ! 金泰重 告身敎牒
1694년(숙종 20)_강희康熙 33년 / 49cm × 56cm
1694년 3월 25일 이조吏曹에서 봉직랑奉直郞[종5품 上] 김태중(金泰重, 1675~1705)을 통덕랑通德郞[정5품 上]에
임명하면서 내린 사령장이다.
삼촌 숙부인 훈련원 판관 김만상金萬相의 별대가別代加로 자급이 오른 것이다. 김태중은 자암 김구선생의 7대손이다.
* 교첩敎牒 : 조선시대 5품 이하의 문무관원을 임명할 때 내리던 사령장
* 별대가別代加 : 특별승진 혜택을 본인이 아닌 아들, 동생, 조카, 사위에게 대신 주는 것
三二
三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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