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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019
제53호
제53호
지역학칼럼
충남학특강-문화유산으로보는예산역사
충남학특강
5.맺음말
문화유산으로보는예산역사
이상과 같이 예산지역의 3·1독립운동은 3월 3일 독립만세를 외친 후 5월 8일 헌병보조원을 응
60)
징하기까지 67일간에 걸쳐 전개됐다. 독립만세를 외친 독립만세운동이 9회,
횃불을 들고 독
61)
립만세를 외친 횃불독립만운동이 27회,
헌병보조원을 응징한 독립운동이 1회 등 37회에 걸쳐
윤용혁(공주대학교명예교수)
3·1독립운동을 전개했다. 독립운동에는 예산 읍내(예산면), 대흥면, 대술면, 오가면, 신암면, 신
양면,고덕면,덕산면,광시면,삽교면,봉산면,응봉면등예산군내12개면의면민들이참가했다.
목차
1.예산의문화유산
참가 인원은 최소 5,600명에서 최고 10,300여명, 횃불독립만세운동에 8,340명이 참가하여 전체
2.덕산,가야산은내포의중심
62)
최소14,000명에서최고19,000명으로추계된다.
3.대흥,부흥운동의봉화를올리다
일제의탄압으로7명이순국하고5명이부상을당했으며75명이체포되어구금을당했다.체포된인
4.예산,‘고려1100년’
사들가운데7명은정식재판에회부되어태901명,징역6월2명,징역1년3명,징역1년6월1명이
(부)예산연표
형량을선고받고형이확정되어태형을당하거나옥고를겪었다.또한예산헌병분대에서즉결처분으로
63)
태형을받은인사로신양면의수형인명표폐기목록에6명,
봉산면의범죄인명부와수형인명표에18
명,응봉면의범죄인명부에12명,신암면의범죄인명부에20명,합계56명이있다.이들인사들은4월
1.예산의문화재
7일부터5월10일까지34일간에14일(회)에태60~태90의태형을당했다.그리고예산헌병분대에서
공주검사국으로송치되어검사의신문조사가있은후4월2일7명은증거불충분,5월9일2명은기소
유예,5월14일2명은기소중지로각각불기소처분을받아석방되기도했다.
충남도의 지정문화재 통계(2016년 현재)에 의하면 시군별로는 공주시와(국가지정 47, 도 지정
예산지역의3·1독립운동은3월3일윤칠영등이충남지방에서최초로독립만세를외쳤고대흥공
74, 문화재자료 31)와 부여군이(국가지정 52, 도 지정 56, 문화재자료 44) 각 152건, 논산시 95
립보통학교학생들이독립만세운동의선구적역할을했다.또한3월31일예산읍내시장에서독립
건(국가지정16,도지정45,문화재자료34),예산군87건(국가지정14,도지정38,문화재자료
만세를외치며재점화된3·1독립운동에는4월3일부터5일까지3일간의짧은기간에집중적으로
32)등의순이다.충남도내지정문화재수량의시군별현황은별표와같다.
지역적기반을가진3~40대의중장년층의주도로종교인이나12개면의면민들이적극적으로참가
했다.그리고충남지방의대표적인3·1독립운동으로횃불독립만세운동을활발히전개했다.
(표)충청남도지정문화재지역별현황(2016.5)
마지막으로최대의민족독립운동인3·1독립운동사에서예산지역의3·1독립운동이자리맺김을
시·군
국가지정문화재
도지정문화재
문화재자료
합계
비고
할수있도록지역민들의많은관심과노력을있기를기대한다.
천안시
14
22
27
63
공주시
47
74
31
152
보령시
8
24
20
52
60)독립만세운동으로3월3일,3월13일,3월31일,4월3일,4월4일3회,4월5일3회등9회이다.
아산시
15
27
25
67
61)횃불독립만세운동으로4월3일4개면의전개를각면1회로4회,4월4일예산군내18곶에서전개를각곳1회로18회,4월5일읍내4곳을
서산시
19
29
21
69
각1회로4회와삽교목리1회로5회등27회이다.
논산시
16
45
34
95
62)예산지역의3·1독립운동의전개상황(표)와각주의참가인원에의하면,참가인원은독립만세운동에최소5,605명,최고10,385명이고횃불독
립만세운동에8,340명이다.이를합산하면최소13,945명,최고18,725명이다.5월8일성원수의헌병보조원응징으로1명을추가할수있다.하
계룡시
4
4
8
지만4월3일예산군내4개면과4월5일예산읍내4개소의횃불독립만운동에참가인원의기록이없다.또한4월4일군내18개소에서참가한
당진시
10
17
7
34
8,000명(한국독립사)의인원이기록되어대흥대율리수십명과신양연리의10여명은합산하지않았다.4월3일예산신례원의300명을포함했
금산군
5
17
20
42
다.따라서예산지역의3·1독립운동에참가인원은최소수치로추산하더라도최소14,000명,최고19,000명으로추산된다.
부여군
52
56
44
152
63)실제는7명이기재되어있으나박대영은재판에회부된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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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호
제53호
지역학칼럼
충남학특강-문화유산으로보는예산역사
충남학특강
5.맺음말
문화유산으로보는예산역사
이상과 같이 예산지역의 3·1독립운동은 3월 3일 독립만세를 외친 후 5월 8일 헌병보조원을 응
60)
징하기까지 67일간에 걸쳐 전개됐다. 독립만세를 외친 독립만세운동이 9회,
횃불을 들고 독
61)
립만세를 외친 횃불독립만운동이 27회,
헌병보조원을 응징한 독립운동이 1회 등 37회에 걸쳐
윤용혁(공주대학교명예교수)
3·1독립운동을 전개했다. 독립운동에는 예산 읍내(예산면), 대흥면, 대술면, 오가면, 신암면, 신
양면,고덕면,덕산면,광시면,삽교면,봉산면,응봉면등예산군내12개면의면민들이참가했다.
목차
1.예산의문화유산
참가 인원은 최소 5,600명에서 최고 10,300여명, 횃불독립만세운동에 8,340명이 참가하여 전체
2.덕산,가야산은내포의중심
62)
최소14,000명에서최고19,000명으로추계된다.
3.대흥,부흥운동의봉화를올리다
일제의탄압으로7명이순국하고5명이부상을당했으며75명이체포되어구금을당했다.체포된인
4.예산,‘고려1100년’
사들가운데7명은정식재판에회부되어태901명,징역6월2명,징역1년3명,징역1년6월1명이
(부)예산연표
형량을선고받고형이확정되어태형을당하거나옥고를겪었다.또한예산헌병분대에서즉결처분으로
63)
태형을받은인사로신양면의수형인명표폐기목록에6명,
봉산면의범죄인명부와수형인명표에18
명,응봉면의범죄인명부에12명,신암면의범죄인명부에20명,합계56명이있다.이들인사들은4월
1.예산의문화재
7일부터5월10일까지34일간에14일(회)에태60~태90의태형을당했다.그리고예산헌병분대에서
공주검사국으로송치되어검사의신문조사가있은후4월2일7명은증거불충분,5월9일2명은기소
유예,5월14일2명은기소중지로각각불기소처분을받아석방되기도했다.
충남도의 지정문화재 통계(2016년 현재)에 의하면 시군별로는 공주시와(국가지정 47, 도 지정
예산지역의3·1독립운동은3월3일윤칠영등이충남지방에서최초로독립만세를외쳤고대흥공
74, 문화재자료 31)와 부여군이(국가지정 52, 도 지정 56, 문화재자료 44) 각 152건, 논산시 95
립보통학교학생들이독립만세운동의선구적역할을했다.또한3월31일예산읍내시장에서독립
건(국가지정16,도지정45,문화재자료34),예산군87건(국가지정14,도지정38,문화재자료
만세를외치며재점화된3·1독립운동에는4월3일부터5일까지3일간의짧은기간에집중적으로
32)등의순이다.충남도내지정문화재수량의시군별현황은별표와같다.
지역적기반을가진3~40대의중장년층의주도로종교인이나12개면의면민들이적극적으로참가
했다.그리고충남지방의대표적인3·1독립운동으로횃불독립만세운동을활발히전개했다.
(표)충청남도지정문화재지역별현황(2016.5)
마지막으로최대의민족독립운동인3·1독립운동사에서예산지역의3·1독립운동이자리맺김을
시·군
국가지정문화재
도지정문화재
문화재자료
합계
비고
할수있도록지역민들의많은관심과노력을있기를기대한다.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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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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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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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독립만세운동으로3월3일,3월13일,3월31일,4월3일,4월4일3회,4월5일3회등9회이다.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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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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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횃불독립만세운동으로4월3일4개면의전개를각면1회로4회,4월4일예산군내18곶에서전개를각곳1회로18회,4월5일읍내4곳을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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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1회로4회와삽교목리1회로5회등27회이다.
논산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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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62)예산지역의3·1독립운동의전개상황(표)와각주의참가인원에의하면,참가인원은독립만세운동에최소5,605명,최고10,385명이고횃불독
립만세운동에8,340명이다.이를합산하면최소13,945명,최고18,725명이다.5월8일성원수의헌병보조원응징으로1명을추가할수있다.하
계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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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4월3일예산군내4개면과4월5일예산읍내4개소의횃불독립만운동에참가인원의기록이없다.또한4월4일군내18개소에서참가한
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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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명(한국독립사)의인원이기록되어대흥대율리수십명과신양연리의10여명은합산하지않았다.4월3일예산신례원의300명을포함했
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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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따라서예산지역의3·1독립운동에참가인원은최소수치로추산하더라도최소14,000명,최고19,000명으로추산된다.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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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실제는7명이기재되어있으나박대영은재판에회부된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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