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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에서농사를지으며대를이어상쇠로살아온삶(박용국) !
사진 2. 부모님의 회갑 사진(1970.10.14.)
가운데 앞줄이 부모님. 둘째줄 흰색 상의가 둘째아들 박용국
부친의 외가는 건너편 목면 본의리로 6.25 때에 이곳으로 피
난을 왔다. 부친은 평생 농사를 지으며 상쇠로 사셨다. 원래 고
조부께서 노량진에 살다가 이곳으로 이사를 왔다고 한다. 따라
서 박용국은 청양 목면 지역에 4대에 걸쳐 살고 있는 셈이다.
아직도 그의 고향인 건너편 건지동에는 박남 박씨가 10여가
구 정도 살고 있다. 부친께서 운수회사인 금남여객의 임원이었
던 집안 친척의 도움을 받았다.
부친은 공주의 백제문화제 행사, 3.1절 만세운동 기념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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