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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 남
( , 66)
너도밤나무 때문에 살아난 율곡 오성을 골탕먹인 한음의 부인
율곡 선생이 율곡 선생 유래를 얘기 할 거여 율곡 선생이 강원도 강릉서 살았대요 근디
인저 저 조종이라는 건 서울 거 지금 중앙청을 얘기하는 거쥬 에 거기를 참 저 아침이먼
주름을 잡든지 해 가지구 조회를 나가는 모양이여 서울루다가 강릉서 게 저녁에 집으루
퇴 거 가는데 퇴궐을 하러 가는 길인데 주막을 들려야 된대요 주막이 아마 진분가 거기 있
대나 봐요 대관령 넘어 오면 지부가 첫동네지 거기서 주막이서 하루 저녁을 참 유해 가게

그 주모하고 참 혼사를 이루어지면 그 저 큰 벼슬아치를 할 사람이 인저 탄생한다는 이런
태몽꿈을 꾼 모양이여 그런디 거기서 같이 동거를 못했단 말여 거 집이 와가지구서 인저
동거를 해야 한디 어머니한티 인저 그런 얘길 할 테쥬 거 결혼하겠다구 그게 꿈을 뭐여
그날 태몽꿈 꾼걸 아 자기 영감한테 그런 얘길 한 모양이유 긍께 율곡 선생의 아버지쥬
아버지한티 그런 얘길 행께 태몽꿈이거든 근데 부인하고 동거를 하면 참 큰사람이 아마 탄
생해 가지구선 태몽꿈을 꾼 모양이여 근디 이제 도로 인저 참 가보라구 한 모양이여 여기
를 빨리 가보라구 가보니께 아무 것도
내가 좀 알쏭달쏭해여 그러다가 참 그 에 절에 중 지금 말하면 주진가 중이 동냥을 얻으러
왔단 말여 그집으루 율곡 선생네 집이루 동냥을 얻으러 왔는디 글쎄 얘기 순서가 좀 배
낀것 같야 배꼈어두 좀 들어유 잉
조사자 예
동냥을 참 후이 준 모양이유 중을 그 후
이 주고 줬는데 받어가지구 가메 돌아서서 하는 말이 참 낳기는 잘 낳았는데 아들이 그집
아들이 잘 났는디 호상이 갈 상이래유 그 아들이 긍께 이 아들을 둬가지고 호상이룰 청
중 호랑이한티 물려간 걸 그려
응 이 아들을 뒀는데 호상이 간다니 기가 맥힐 얘기여
돈은 많은 사람이 그래 그 중을 불렀유 인저 가는 사람을 불렀어 그래서 지금 한 얘기가
무슨 소리냐구 호랭이가 호상해 간다니 이것이 무슨 얘기냐 그러니까 이 사람을 보구 호
상이 갈 사람이라구 그러면 죽는 거는 아는디 살릴 수는
이다가 밤나무 천그루를 심어라 조사자 집 뒤에다요
잉 자기네 산이다가 천그루를 밤을
심으라 이거여 그래서 율곡은 밤 율
자에다 율곡아냐
그래서 율곡이라 이름진거여 참
그 율곡 선생 아버지가 그렇게 꿈을 꿨네 쪼금 아까 그건 착오여 근디 내가 조금 아마 젯
속이 안 맞아 돌아가는 거 같은디 이
그래서 인저 그 때가
디 밤나무를 인저 천 그루를 심으니께 심었을 게 아녀 고때 좀 쪼금 해 봐 고때가 내가
녹음불량 그리고 와서 밤나무 실 적이 구백구십구
금 미비하니까 고걸 수수께끼로 해봐 아녀 글쎄 그걸 그걸 내가 잊어먹었어 왜
천개를
심었는디 아흔아홉개 구십구개밖에 안 되여
청중 나도 몰러유 몰러유
거 좀 해보슈 회
장님 알거여
청중 얘기를 하던 사람이 햐
아니 글쎄 고기 잊어서 잊어서그리하는규
중 에 그게 밤나무처럼 생긴 굴참나무라고 있어유 나두 밤나무라고 해서 천수가
거여
굴참나무가
조사자
불참나무요
굴참나무 세보니께 구십구거던 구백구십구여
그 한 그루 어떤냐 그럼 나는 나두 기다 이렇게 거 굴참나무여 그러면 천 그루 아니냐
그러면 잡아갈려다가 천 그루니께 못 잡아간다 그래서 도루 갖다 줘 호랑이가 그래서 율
곡 선생이 그래서 율곡이라고 이름을 졌다는 거여
청중 거 율곡 선생의 어머니는 뭔 줄
알지
?) (
조사자 사임당 그렇지 사임당
청중 이 그분이 신씨여 나을 신자 신사임당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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