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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이라고기록돼있다.또한대부분의기록이손곡이달의제자인
허균이 지은 에 나오는‘손곡산인 이달의 자는 익지
니,쌍매당이첨의후손’이라는내용에따라옮겨적으며이기록이
일반화됐다.구항면이지난해발간한에도‘본관은신
평이다’는기록이있는것으로확인됐다.
홍주이씨 종친회원인 이환세 홍성읍 구룡리 동구 이장은“손곡
이달선생은엄연히우리족보에수함의자로기록돼있다.신평이
씨와의 소송에서 1심은 우리가 승소했고, 2심은 상대측이 소송을
취하하면서 일단락된 일”이라며“홍성군에서 발간한 책자에 홍성
의인물인손곡선생의본관과조상이잘못된것은바로잡아야한
다”고말했다.
한편군에서는손곡이달과관련,홍주이씨종친회의문제제기가
있는만큼양측에족보와근거자료제출을요청했다.
군 관계자는“손곡 이달 선생이 신분제도가 엄격한 조선시대의
서얼로태어나,전국을유랑하고다니며슬픈생애를살았기에기
록이많이남아있지않다”며“양측이제출한족보와근거자료등을
전문가에게 의뢰해 연구분석하고, 이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겠
다”고말했다.
(전상진기자/sj@h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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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이낳은비운의방랑시인손곡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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