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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학제 시상식
5월 25일(수) 오후 4시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제13회 청소년문학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매년 개최
되는 청소년문학제 행사는 서산시 관내 초?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서산의 대표적 문인인 윤곤강 선생과
우보 민태원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
년들의 문학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한 행사이다.
지난 4월 9일 서산시 소재한 초?중?고등학생
900여명이 문학제에 참석하였으며 심사를
거쳐 총 수상자 69명을 선발하여 시상하였다.
시상부문은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시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서령초등학교 6학년
김지우, 인지중학교 3학년 장다해, 대산고등학교
1학년 정가영 학생이 수상하였다. 수상자에게는
부상과 수상한 학생들의 글을 담은 문집을 전달
하였다.
금번 시상식에서 본 문학제를 통하여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로 현 기성세대들에게 대한민국이라는
강한 애국정신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는 희망과 비전이 만연함을 느꼈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윤곤강 시인의“나비”
라는 시를 다시 한 번 읽으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고 우보 민태원선생의 청춘예찬을 읽고 또 읽으면서 푸른 꿈을 키우고 펼쳐
보며 세상은 꿈을 꾸는 자의 것임을 항상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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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_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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