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敬庵 方孝俊 先生 墓碑銘文
溫水舊閥 世著令名 온수구벌 세저령명
儒雅天姿 鄕?共悉 유아천자 향당공실
篤信好學 孝友躬行 독신호학 효우궁행
芥視榮利 終老林壑 개시영리 종노림학
山林進士 有狀可據 산림진사 유장가거
善慶之報 子孫厥昌 선경지보 자손궐창
門人子孫 供誠立碣 문인자손 공성립갈
用表公阡 敬式千秋 용표공천 경식천추
온양의 구벌이요 세로 영명이 현저하다.
청아하신 선비의 자품이요. 향당에서 다 아시는 바이로다.
믿음이 돈독하고 학문을 좋아하며 효도와 우애를 몸소 실천하시었네
영리를 초개와 같이 보고 끝내 임학에서 평생을 보내시었네
산림진사라는 칭호는 장이 있어 증거하네
복연선경의 보답은 자손들이 다 창성하네
문인과 자손이 정성을 다해 비를 세우고
선생의 묘 앞에 표를 하고 천추토록 공경하리로다.
竹堂 閒錄 |337|
溫水舊閥 世著令名 온수구벌 세저령명
儒雅天姿 鄕?共悉 유아천자 향당공실
篤信好學 孝友躬行 독신호학 효우궁행
芥視榮利 終老林壑 개시영리 종노림학
山林進士 有狀可據 산림진사 유장가거
善慶之報 子孫厥昌 선경지보 자손궐창
門人子孫 供誠立碣 문인자손 공성립갈
用表公阡 敬式千秋 용표공천 경식천추
온양의 구벌이요 세로 영명이 현저하다.
청아하신 선비의 자품이요. 향당에서 다 아시는 바이로다.
믿음이 돈독하고 학문을 좋아하며 효도와 우애를 몸소 실천하시었네
영리를 초개와 같이 보고 끝내 임학에서 평생을 보내시었네
산림진사라는 칭호는 장이 있어 증거하네
복연선경의 보답은 자손들이 다 창성하네
문인과 자손이 정성을 다해 비를 세우고
선생의 묘 앞에 표를 하고 천추토록 공경하리로다.
竹堂 閒錄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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