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5페이지

34페이지 본문시작

조선4대 명필 자암(自菴) 김구(金絿)의 생애와 문학 및 서예사적 의의
덕잠서원 관련 유물
덕잠서원 유허비의 비문 원본이다. 자암 김구선생을 모신 덕잠서원은 1705년(숙종 31)에 세워졌다가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에 의해 철폐된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42년 자암선생의 후손들은 이곳에 자암선생을 모셨던
서원이 있었던 곳이라는 유허비를 세우기 위해 성헌 임한주(林翰周, 1871~1954)에게 글을 부탁한다. 임한주는 구한
말과 일제강점기에 항일투쟁을 벌인 독립운동가이자 당시 충청도에서 가장 명망 있는 유림이었다.
자암김선생서원유허비 ! 自菴金先生書院遺墟碑
덕잠서원중수기 ! 德岑書院重修記
1942년 / 임한주 / 필사본 / 33.5cm × 59cm
19세기 추정 / 필사본 / 27cm × 145.5cm
3편의 덕잠서원 중수기를 연이어 필사해 놓은 것이다. 처음에는「덕잠서원재실중수기德岑書院齋室重修記」로 1830년
김돈서金敦敍가 쓰고 예산현감 이재정李在正, 장의 허간許揀·홍병식洪秉?, 별유사 김익서金益敍가 참여하였다.
다음으로「덕잠서원중수기德岑書院重修記」로 1826년 역시 김돈서가 쓰고 예산현감 이명하李溟夏, 장의 조문원趙文源·
김익서金益敍 별유사 김종복金宗復이 참여하였다. 마지막의「덕잠서원중수기德岑書院重修記」는 1856년 이장찬李章贊이
쓰고 예산현감 홍훈모洪薰謀, 장의 성맹환成孟煥·김현오金顯五, 본손 김달수가 참여하였다.
二八
二九

34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