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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입 향
송산 마을에는 이씨와 김씨가 많이 살고 있다 처음 이 마을에 거주한 사람은 경주 김씨로
15
대째 살고 있다고 한다
새터 마을에서 가장 오래 산 성씨는 이씨로
3
때는
70
년대초반이라고 한다
6)
지 명
송 산
송용리에서 가장 큰 마을 전에는 소나무가 많이 있어서 퍽 울창하였는데 왜정 말
년 수백 되는 소나무 수백주와 그 나머지 소나무도 모두 베고 뿌리를 캐서 송탄 기름을 짰
원 골
송산 북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송용리 사지
조선시대의 사지로 새터 마을
200m
지점에 있다
미륵산
원골 뒤에 있는산 미륵이 있음
미 륵
상불암에 있는 미륵으로 높이가
8
상불암
원골에 있는 절이다
배곶이
원골 북쪽에 있는 들로 전에 배가 닿았다 함
부용산
테두리산 동쪽에 있는 산 모양이 연꽃같이 묘함 부용단이 있음
부용단
부용산에 있는 단 한재가 심할 때 기우제를 지냄
한 개
배곶이 아래쪽에 있는 들로 전에 큰 개가 있어서 배곶이까기 배가 드나들었다고
한다.
새 터
부용산 아래에 새로된 마을
부용
테두리산
새터 뒤 북서쪽에 있는 산 성터가 있음
양병산
새터 뒷산 양씨 중종의 산으로 옛날 전설이 있음 양병산에 소나무숲이 무성하여
학들의 보금자리였으나 어느날 두 마리의 학이 날아가 음봉면 소동리 윤씨 종산에 자리를
잡고부터 양씨 문종의 가세가 기울기 시작하고 윤씨문종의 가세는 왕성하게 번창하여 윤씨
문종의 가세가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함.
바깥가래
중선모랭이 바깥에 있는 들
안가래
중선모랭이 안쪽에 있는 들
중선모랭이
안산 앞에 있는 산
안 산
송산 앞에 있는 산
7)
전 설
관터의 옛탑 송산마을
연대를 알수 없는 오래된 탑이 있으며 관대리 일대는 옛 기왓조각이 수없이 발견되는데 이
에 얽힌 전설은 다음과 같다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옛날 그곳은 커다란 고을이었다 주
위의 고을에서도 그곳을 부러워할 정도로 부유한 생활과 윤택한 생활을 영위했다 대문을
잠그지 않고 잠을 잘 정도로 빈부의 격차가 없는 곳이였으며 저녁때면 나는 연기는 풍요함
을 더욱더 절실히 느끼게 한다 산으로 둘러 싸여있고 항상 초목이 우거져 산새들은 끊이지
않고 울음을 보냈다 고을에는 유난히도 부자인 윤 부자가 있었다 무척이나 절실한 불교인
이었기에 집안에는 조그만 불상을 모시고는 불공하고 있었다 가까운 근처에 작은 암자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큰 그 고을에 이상히도 절 하나가 없었다 사실 윤부자 내외가 불상을
모시고 정성을 드리는 것은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늙어 가도록 하나도 없는 자식을 부처님
을 손을 빌려서라도 그들의 단 하나의 유일한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윤부자 내외는
날마다 정성을 들이면서 자식을 갈망하는 마음을 항상 불상앞에서 표현하곤 했다 어느 날
아침 그날도 정성을 드린후 부인이 이런말을 했다
. "
저 우리고을의 가까운 곳에 절을 하나
짓는 것이 어떨까요?"
크고 부유한 생활을 하는 우리 고을에 절하나 짓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하지 않겠지요 우
리같이 불상을 모시고 있는 것보다 절을 하나 세워 여러사람이 함께 부처님을 모시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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