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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보는천수만?31
으로하고,구릉사이에는경지가많다.
위의 자료에서 동막리는 염전이 있었고, 만조 시에는 선박의 출입이 가능했
으며, 간월도까지 12,954미터 길이의 물길이 강처럼 이어져 있다. 22호로 작은
마을로,언덕사이사이에경작지가많아농업에유리했음을알수있다.
창촌리(倉村里, 현재 창리)는
군의 남단에 위치하고 화변
면(禾邊面)에 속한다. 후면은
언덕을 등지고 있고 앞은 비
탈져있다.자갈과모래가섞
인 해안가는 만조 시에는 좋
은 항만의 상태이지만, 썰물
시에는 해안 개펄이 150간
창촌리지도
(間, 1간이 181.818182㎝)이 전부
드러난다. 또한 조류가 급격
해서,그위치는마치해운의요충지에적당하므로선박이자주왕래했다.인가
(人家)는 52호(戶)이며, 부근에 논이 64두락(斗落, 마지기, 200평), 밭이 20두락(마지기,
300평)이 있다. 주민들은 주로 상업에 종사하고, 여성은 낙지, 게 등을 채취하며,
밖에서어업에종사하는것은매우드물다.
창리는 만조 시에는 항만으로 이용 가능하고, 조류가 세서 요충지로써도 기
능했으며, 썰물 때에는 개펄이 273미터가 펼쳐져 있다. 낙지와 게 등을 주로 여
성들이 잡았으나 이들이 밖에서 어업하지는 않았다. 주민들의 대다수가 상업에
종사하며, 52호로 비교적 큰 마을이다. 논과 밭이 있다고는 하나 그 비중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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