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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뒤로 몸통이 있으며, 꼬리 끝에 해당되는 밝은 별은‘데네볼라’
이다. 또한 사자자리의 앞과
뒤쪽에는 반짝이는 두 개의 천체를 볼 수 있다. 사자자리 앞쪽의 게자리에 위치한 붉은색을 띠는
천체는 화성이며, 사자자리 뒤쪽에 위치한 천체는 토성이다.
화성과 토성을 봄철 밤하늘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별똥별이 변하여 된 황금사자로 성격이 포악하여 네메아 계곡에 살며 주민들을 괴롭혔다. 그
러나 헤라클레스에게 죽게 되고 헤라클레스의 12모험 중 첫 번째 기념물로서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고 한다. 신화의 그림 속에서 헤라클레스가 입고 있는 것이 바로 이 황금사자의 가죽이다.
2. 처녀자리
VIRGO (Vir)
사자자리 뒤를 이어서는 아름다운 처녀
자리가 있다. 처녀자리의 가장 밝은 1등
성인 청백색의 스피카가 있다. 그 모습이
너무나 하얗고 아름답기에 스피카는 순결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
스피카는 표면 온도가 2만도가 넘는 무시
1. 사자자리
무시하게 뜨거운 별이다. (참고로 태양의
2. 목동자리
표면온도는 6천도이다.) 처녀자리는 그
3. 처녀자리
4. 큰곰자리
전체적인 모습을 그리기는 쉽지 않다.
※ 이미지 출처 : 스텔라리움(stellarium) 캡쳐
밝은 별만을 이어보면, 스피카를 끝으로
하는 커다란 Y자 모양을 찾을 수 있다.
이 Y자를 중심으로 한 손에 보리이삭을 들고 있는 처녀의 모습을 상상해 보자.
땅의 여신인 데메테르(Demeter)의 딸 페르세포네(Persephone)가 왼손에 보리 이삭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페르세포네는 저승의 지배자인 하데스(Hades)에게 납치되어 저승의 여왕이 되었
으나 데메테르의 간청으로 일 년의 반은 저승에서 나머지는 지상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봄에 동쪽
하늘에 처녀자리가 떠오르는 모습이 바로 페르세포네가 저승에서 나오는 모습이라고 한다.
3. 목동자리
BOOTES (Boo)
사자자리의 꼬리별‘데네볼라’
와 처녀자리의‘스피카’
를 이어 커다란 삼각형을 만드는 또 하나의
밝은 별을 찾을 수 있다. 바로 목동자리의 아크투르스이다. 목동자리는 사람의 모습보다는
오히려 야구방망이를 닮았다. 아크투르스를 방망이의 끝으로 생각하고 위쪽으로 길쭉한 야구
방망이 또는 도깨비 방망이를 상상한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소가 끄는 쟁기를 발명하여 농사일에 새로운 기원을 이룩한 아르카스(Arcass)의 별자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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