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8페이지

33페이지 본문시작

호산리
····b≫
호산리는 탕정면의 한 마을로 작은 자연부락 네 개로 나뉜다. 1구는 안범이, 2구를 발범, 3
구를 새터버미 4구를 성뒤라 부른다. 총인구는 2,165명으로 가구수는 1,039가구이며 전체의
50%정도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호산리는 본래 온양군 일북면의 지역으로 뒷산의 모양이
범과 같으므로 버미 또는 호산이라 하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호리, 외호리, 신
대리, 성북리를 병합하여 호산리라 하여 아산군 탕정면에 편입되었다.
호산리의 위치도>
안범이 밭범이 새터버미 성뒤마을
호산1리는 호산리의 으뜸가는 마을로 뒷산의 형상이 범과 흡사하다하여 버미라 이름지어 졌
다. 버미를 기준으로 바깥 마을을 밧버미, 안쪽마을을 안범이라 한다.
호산2리는 산의 형태가 호랑이가 누워있는 형상인데 호랑이 바깥쪽에 있다해서 밭범 또는
외호리라 불린다.
호산3리는 지금의 마을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장마때만 되면 침수의 피해가 잦아 지
금의 위치로 이사를 하고 새롭게 터를 잡았다하여 새터라 하게 된 것이다. 이 마을에는 100
년이 넘는 쥐엄나무가 있는데 나무둘레는 2.4m, 높이는18m에 이른다.
호산4리 성뒤마을은 마을 뒤에 있는 산봉우리에 백제 초기에 축조된 토성이 있었다고 하는
데 지금은 흔적만이 남아있고 성의 뒤에 있을 마을이라 성뒤라 불리고 있다.
조사당시 호산리 마을 관련 사진>
<

33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