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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페이지 본문시작

松葉經冬猶翠色
겨울 지낸 솔잎은 그 빛 더욱 푸르고
사. 험난한 인생살이
桐枝凝雪更花容
오동 가지에 엉긴 눈꽃의 자태 아닐런가.
晴窓?惚莊周夢
맑게 갠 창가 황홀하니 장주의 꿈속인 듯
妙境淸閑茂叔胸
半世冥行走一遭
빼어난 경치의 한가로움 주무숙의 흉금인 듯.
반평생 어두운 길 한 길로 달려왔나니
月掛西天光入室
夏畦齊郭摠滔滔
서쪽 하늘 걸린 달빛 방안에 흘러들면
힘든 인생살이 모두 세차고 세찼도다.
高朋滿座喜相逢
傾危到處蜀山路
자리에 가득한 벗님네 기뻐 맞이하는 것을.
이르는 곳마다 기울고 위태로운 촉산의 길이요
?覆常時巫峽濤
언제나 거꾸러지고 뒤집히는 무협의 파도였다지.
見害方知胸裏棘
해를 당하고야 비로소 가슴 속의 가시를 아나니
結歡誰測笑中刀
그 누가 웃음 속의 칼 생각이나 하리오?
杜門?跡猶侵苦
문 닫고 자취 감추어도 오히려 침노하는 고통
思入仙源學種桃
무릉도원 찾아가 복숭아 심는 법이나 배웠으면.
정일헌의생가지앞에펼쳐진봉우리가정자봉(丁字
아. 기타 가사 작품 - ·
峯)이다.마을주민들은‘고무레봉’이라고부른다.
인셰의 풀이나니 / 파초와 흡??다
바. 절기를 노래함
삼?경의 감노 밧고 / 일츌시의 양긔 바다
일?월쟝 무셩?니 / 이 아니 남초런가
긔구도 조커니와 / 졔구도 ?도?샤
忽忽??漏箭催
시간은 홀연히 바삐 바삐도 재촉해 가니
단속 ?지 혈합등속 / 묘?고도 공교롭다
何爲能去不能回
어이하여 한번 가면 돌아올 줄 모르는가?
비슈 검 이? 날에 / 셰〃히 ?혀?여
安身經雪庭前竹
눈 속에도 몸 편한 것은 뜰 앞의 대나무요
동? 부산 조흔 ?통 / 묘리잇게 ?를지여
有意迎春窓下梅
창 아래 매화는 봄 맞으려 하는구나.
소샹반쥭 일품으로 / 일이삼졀 잘나 ?여
陰?已從今夜盡
흐릿하고 음산한 기운 오늘 밤으로 물러가고
?통?의 맛초아셔 / 남초 ? ? 담아노코
陽暄復逐新年來
찬란한 햇빛 밝은 기운 다시 새해가 오리라.
可憐守歲燈心苦
쳥동노?한 슛도 조커니와 / 일방 부시 그어?여
가련타, 묵은해 지켜내는 등불의 수고로움이여
남초 우? 언져두고 / 오륙?? ?아보니
的的明心寸寸灰
밝고 환한 심지 마디마디 재가 되는 것을.
향연이 일어?니 / ?운을 토?? 듯
좌샹의 둘닌 안? / 무산이 이 아니냐
너를 물고 비겨 안? / 조용이 ?각건?
6.실학풍과여성문학
323
322
내포의뿌리예산학
심신이 안졍되니 / 셰샹만? 부운일다

323페이지 본문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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