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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향토연구회 이영하,
향토사연구활성화 노문공모 최우수상 수상
한국문화원연합회 충청남도지회(지회장: 이준호)
에서 주관하는「2011충청남도 향토사연구활성화
논문공모」
에서 이영하(서산향토문화연구회)씨가
영애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12월
2일 서산문화원에서 열렸다.
한국문화원연합회 충청남도지회에서는 역사의
근간을 이루는 향토문화의 체계적인 연구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향토사료를 발굴하여 새롭게
조명함은 물론, 향토사가의 연구 의욕을 촉진
시키기 위해 향토사연구활성화 논문공모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영하씨는 서산문화원 이사이자 서산향토연구회 회장으로서 오랫동안 향토문화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연구를 해왔으며, 이번 공모전에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제출하여 최우수상이란 성과를
얻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논문은「약천 남구만(
南九 )의 향촌일사(
) 발견( 見)」
으로
약천 남구만 선생의 발자취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발견하기 위하여 꼼꼼히 현지를 찾아
다니며 세밀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문헌연구와 현장답사를 통해 산수에 홀리고 시문에 취한
무위자연의 도가에 경지에 있는 선비로 연구 결론을 내린 연구자의 식견과 능력이 높이 평가됐다.
약천은 중장년기 청주목사때 생사당(
)을 세울 만큼 선정을 베풀었고 경신환국(1680),
기사환국(1689), 갑술환국(1694)으로 청남(허목), 탁남(허적), 노론(송시열), 소론(윤증)등 숙종조
) 4당의 환국정치( 局
)의 혼란 속에 오뚜기(부도옹
)처럼 승승장구하여
우?좌의정을 거쳐 영의정을 제수 받아 치적으로는 안용복의 공과 함께 일본사신에게 울릉도
(독도 포함) 왕래를 금한 사례와 세종때 설치한 폐 4군 복설이며 이러한 연구는 약천 연구의 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고 봤다.
이영하씨는 앞으로도 향토문화 연구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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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_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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