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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유래가 꽤 오래임을 알 수 있다. 여지도서(輿地圖書)의 기록에
의하면 취성당은 관아의 동쪽 20리에 있었는데 선조 때 고을 사람인 정랑(正郞)
김전개(金田漑)와 온 고을의 여러 선비들의 의견을 모아 선비들이 책을 읽고 학문에
힘쓰는 곳으로 만들었다. 율곡(栗谷) 이이(李珥)가 그 건물의 편액을 ‘별들이 모여드
는 곳’이라는 뜻으로 취성당이라 지어주었다고 한다.
○ 기문
◎ 성전개건기
성전개건기(聖殿改建記)는 1641년 유경신(柳景新)이 글을 써서 걸어 놓은 기문
이다. 이 기문에는 은진향교가 지어진지 오래 되어 기둥이 기울고 대들보가 갈라져
장차 건물이 무너지려 할 때에 당시 관원이던 이숙재(李?在)가 정성을 다하여 유림
과 협의하여 건물을 보수하여 향교를 보존한 공을 기록하고 그를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문>
聖殿改建記
本縣
聖殿年久傾頹 多士悚? 式日彌切 庚辰九月十一日 夜半守?聞 殿內折木聲 急告
32
논산 지역의 현판
의하면 취성당은 관아의 동쪽 20리에 있었는데 선조 때 고을 사람인 정랑(正郞)
김전개(金田漑)와 온 고을의 여러 선비들의 의견을 모아 선비들이 책을 읽고 학문에
힘쓰는 곳으로 만들었다. 율곡(栗谷) 이이(李珥)가 그 건물의 편액을 ‘별들이 모여드
는 곳’이라는 뜻으로 취성당이라 지어주었다고 한다.
○ 기문
◎ 성전개건기
성전개건기(聖殿改建記)는 1641년 유경신(柳景新)이 글을 써서 걸어 놓은 기문
이다. 이 기문에는 은진향교가 지어진지 오래 되어 기둥이 기울고 대들보가 갈라져
장차 건물이 무너지려 할 때에 당시 관원이던 이숙재(李?在)가 정성을 다하여 유림
과 협의하여 건물을 보수하여 향교를 보존한 공을 기록하고 그를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문>
聖殿改建記
本縣
聖殿年久傾頹 多士悚? 式日彌切 庚辰九月十一日 夜半守?聞 殿內折木聲 急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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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지역의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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