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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자
마실 마을의 최고령자는 전 순예 할머니로 올해
95
세이시고 바느실 마을의 최고령자는
변 재순 할머니로 올해
90
세이며 건강하신 편이다
3)
자연 경관
마실 마을은 산 속 깊숙히 자리하고 있는 마을로서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산 안쪽
으로 마을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또한 마을을 들어가다 보면 느티나무를 세그루 만나는데
제일 안쪽에 있는 느티나무가
500
년이 되었고 두 그루는
10
년 정도밖에 안되었다 원래
10
년된 두 그루 나무도 오래된 나무였는데 일제시대때 일본인들이 배를 만든다고 잘라
버린후로 근래에 들어와 마을사람들이 다시 그곳에 심었다 한다 천마봉은 마실 위에 있는
산으로 말의 형상을 닮았다 하며 옛날 무학대사가 천마봉을 보고 명당자리라 하여 그곳에
자리를 잡아 놓았다고 전해진다 마을 가운데로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는
데 다슬기가 많이 서식하고 주변으로 밤나무와 호두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바느실 마을의 가옥은 산이 많아 잘 보이지 않으며 산밑에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예전에
는 마을입구에 버드나무가 울창해서 밖에서 보면 마을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
래서
6.25
때 인민군이 바느실에는 들어오지 못하고 마을 앞길로 지나갔다 한다 마을주위
에는 참새골과 독사골이 있는데 참새골은 참새가 유난히 많아 붙여진 이름이며 독사골에
는 밤나무가 많은데 그곳에 독사가 많아 아직도 땅꾼들이 모여 들고 있다고 한다.
4)
마을 변천과정
마실마을과 바느실 마을은 본래 온양군 남하면의 지역으로서 역촌리에 시흥역이 있을 때
이곳에서 말을 먹였으므로 마실 또는 마곡이라 하였는데
1914
년 행정구역 폐합에 침곡리
를 병합하여 마곡리라 하여 아산군 송악면에 편입되었다가
1995
년도 아산시로 개편되었
5)
입 향
마실 마을의 형성은 서기
1500
년경 약
500
년정도 되지만 더 오래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
된다 그 이유는 마을앞 느티나무의 수령이 대략
500
년이 넘었으니 마을의 형성년대도 그
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가능한 것이다 터를 잡은 성씨는 이 느티나무를 심었다는
허씨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금은 살고 있지 않으며 마을사람들도 전해져오는 이야기일
뿐이라고 한다.
바느실 마을은 마을에 솥공장이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형성년대가 조선시대쯤으로 추측되
고 있으며 마을이 본격적으로 형성된 것은
6.25
정도 이후로 알려져 있다 마을에는 유씨
와 안씨가 가장 오래 살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모두 죽거나 떠나서 없으며 현재 유영렬
씨가
7
1750
년경 약
210
년 전에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측
할 뿐이다.
6)
지 명
마실마을의 지명
마실 이 곳에서 이조때 시흥역의 말을 먹였다 함
합샛들 마실앞에 있는 들
영덕사 방아삭골 계곡에 세워진 절
, 1994
년에 세움 종파는 천태종이다
분청사기 요지 마실의 산과 밭이 이어지는 능선에 있다 분청사기 편이 발견된다
방아삭골 마실옆에 있는 마을 방앗간이 있었음
배댕이 마실 옆에 있는 마을 지형이 조개와 같다 함
바느실 마을의 지명
바느실 침곡동
마실 북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 지형이 바늘과 같이 생겼음
마곡 야철지 바느실에 있다 산화된 철편등이 발견됐음
참새골
마을 옆 산기슭에 골짜기로 참새가 많았다하여 불리게 됨
독사골
마을좌측 산기슭으로 독사가 많았다고하여 불리게 되었으며 지금도 땅군이 이
곳을 자주 찾아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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