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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기와설랑은 정착을 한 저기가 우리 여긴데 에 내게로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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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가 일루 낙향
이신데 원리 우리는 원 고향이 순흥이야
조사자 예 그 순흥이 어디 있는 거죠
영주 음
조사자 영주요
고향이 영주예요 순흥 알아요
응 저기 거기가 지금 아마 순흥면일거야
그래선 세조 적에 세조 적에 우리가 거기서 살았어 게 거 순흥 읍내에 우리 선조 유적비들
이 많이 서있어 지금도 거기 살어 거기 비봉산이라구 풍기설랑은 순흥으로 오는 길가에
보머는 거기에 주로 순흥 안씨 선조들 식절한 묘를 저 산소를 전부 비 세우고 이렇게 한 게
거기 그 질로 가면 뵐 게야 바루 질루야 비봉산 그때 우리가 절단났다 왜 그랬냐면 세조
가 수양대군 아닌가베 수양대군이 단종을 드러냈어 드러내고설랑은 조카를 드러내고서 왕
위에 올랐거든 그 때 우리가 거기 살았어 살았는데 기침 그 때 순흥부사에 이보흥이라는
분이 거기에 있일 적에 이제 세조의 아우 되는 금성대군이라는 분이 세조한테 몰려가주고
설랑은 귀향을 보냈어 동생을 인지 수양대군이 그 왕 세조되기 전에 전근보란 사람들은
7)
죽였어 동기간을 안평대군두 죽이고 금성대군은 그 때 고기에
가머는 순흥서 쪼끔 건너
들어가는 들판에 패도라고 있어 패도
조사자 패도요
조개 패
자 조사자 예
패도
야 그래서 그 섬보구 조개섬이라구 그래 패도라고 하는데 물 가운데 섬이 아니고설라믄
논 가운데 소복한 여기가 그게 조개섬이라고 그렇게 이름을 지었어 그래 금성대군을 그리
로 귀향을 보냈어 그래 인제 그 뒤에 세조가 인제 단종을 영월로 보내구서 자기가 왕위에
올랐거든 그 뒤에 단종을 복위시킬라고 복위운동을 했어 금성대군이 주축이 되가지고서
그 고을 원되는 이보흥이라는 분하고 같이 그라다가 인제 저 그 근방 행세하는 분들하고
합세해서 세조를 물리치고서 단종을 다시 복위 시킬랴구 그 운동을 했었다 이거야 그 운동
할 적에 서로 얘기하구 저기 하는데 그 이보흥 그 원의 거기서 일보는 종이 오늘날 따지
자면 여자 고개 엿을 들었다 이런 말이야 그래가지구선 그 종이 자기 남편한테 가서 그
얘기를 했어 그 인제 누구누구 명단을 거기서 뽑은 그 서류를 훔쳐 오라 했어 가서 그 종
년이 잠든 세에 그 원의 게 그 할아비 누웠다가 넣은 거를 문들 훔쳐다가 냄편한테 줬어
그 늠을 가지구서 인자 서울로 올라온겨 그것만 가지고 가서 세조한테다 지깔대면 자기는
냅다 올라 서거든 역모가 하고 있었으니까 아 이보흥이 그때 볼 일이 있어 들렸거든 그걸
알았어 그래서 인제 순흥이나 인제 풍기는 게가 고기 이웃 골이거든 그래 죽령이나 이쪽
으로 와야 서울을 오거든 그때 풍기군수에게다 기별을 하구 풍기사람 또 가서 붙잡았어
붙잡았는디 그 인제 서류를 태울라 그러니까 그 먼저 훔쳐 조사자 남편
어 그 사람이
그걸 왜 태우십니까
이걸 내가 가지고 가설랑은 조정에 가서 저기 할 것 같으면은 내가
잘 될끼고 내가 쥐고 이렇게 빼겼는데 태우지 말고 당신이 그것 가지고 서울로 올라가서
이것 바치면 큰 대관을 할텐데 왜 저기 하느냐
그 사람이 가만히 생각하니께 사실이 그렇
거든 조사자 예
그렁께 태울라다간 그냥 가지고 서울로 올라갔어 이건 역사에도 나 있는
거야 요전에 지난 정월 열나흔 날 보름 전날 저녁인데 텔레비에 전부 나왔어 금성단 그
지사
관계와 그 이보흥이 그 저기 그것 빼구 전부나오고 우리는 고기 순흥 순흥 안가야 거
기 집단적으로 살았는데 거기 연루되 가지고설알은 붙잡힌 사람이 전부 죽였어 세조가 그
때 모사가 한명회 뭐 텔레비젼 나오지 그때야 그때 조사자 그러니까 순흥 안씨들은 그 단
종을 복위시킬려고 노력을 하다가
……
하다가 조사자 하다가
……
인저 발각이
인제 그 풍기군수로 있던 사람은 그걸 가지고 서울로 올러 갔어 그 종의 남편 자리는 자기
자 돼야 될걸 빼긴거거든 그렁께 속이 상할 것이 안동으로 갔어 요 안동으로 댕기잖어
안동도사 그게 한명회 사촌인가 뭔가 안동도사여 그래 안동도사한테 가서 찔어댔단 말여
한명회 사촌인가 되는데 그렁께 서울서 파말 오기 전에 가서 안동꼴에서 와서 점령하고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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