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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더 많다 오목 구에는 오목국민학교가 있다 마을 주민의
1
10%
정도가 안식교민이고
그 나머지는 불교도와 기독교도가 반반이다.
3)
구연자
오목리 구연자 1
신창면 오목리
1
308-13
번지 안영주
, 68.
?1994. 12. 17.,
전정옥 조사
안영주 씨는 오목리에
65
년 동안 살고 있는 이 지방 토박이이다 원래 고향은 바로 옆 동네
인 궁화리이다 자신은 하나도 아는 것이 없다고 하며 이야기를 꺼렸으나 학성산의 유래에
대해 조금 언급해 주었다 머리는 하얗게 세어 있었지만 그에 비해 눈썹은 굉장히 진했다
광대뼈가 유난히 튀어나와 야윈 얼굴이 더 야위어 보였고 귀가 당나귀 모양 컸다
. 68
세의
나이에 비해 얼굴에 검버섯이 많았고 매우 친절했다 청중들이 별로 없어 썰렁했지만 할아
버지 말솜씨가 좋아서 재미있었다 강습소에
2
였는데 한문 지식이 매우 많은 것같다 구연한 자료는
<
>, <
단종 복위운동으로
수난당한 순흥 안씨
>, <
궁화리 지명유래
>, <
중국에서 온 이여송
3
>, <
안일관의 효자정
>, <
고불 맹사성의 낚시 친구가 메밀묵 선물한 이야기
>, <
도둑 마음 바로잡은 가난한 집
부인
>
등이다
오목리 구연자 2
신창면 오목리
593
번지 이원영
, 73
?1994. 12. 17.,
전정옥 조사
이원영 씨는 이 동네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다 오랜 기다림 끝
에 오후
5
곱게 차려 입어 조선시대 선비를 연상케 했다 조리있는 말솜씨와 유교에 통달한 높은 지식
으로 청중들을 압도했다 효를 비롯한 예절과 화목정신을 우리 국민들이 잊은 것같아 아쉽
다고 했다 그리고 좋은 일을 한다며 칭찬도 해주었다 할아버지께 들은 이야기는
<
사성과 감동받은 원님
>, <
맹정승의 효성 이다
>
오목리 구연자 3
신창면 오목리
1
434
번지 정건조
, 72
?1994. 12. 17.,
전정옥 조사
정건조 씨는 외지에서 살다가 이 오목리 고향에 돌아온 지
10
년이 되었다고 한다 궁화리
정교식 씨에 비해 굉장히 힘이 있어 보였고 노래를 잘 부른다는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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